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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법이 절 반쯤 죽여놓겠데요..


어무니한테 협박을 하네요...


전 울고 불고 어머니한테 살려달라고 수화기에 대고...울부짖고..



---- 전 회사에서...월도 중인데..말이죠...


어무니가 신종(?) 납치 상황극 스팸에 낚이셔서 울고 불고 한바탕 하셨나 봅니다.


제가 친구 보증을 해줬는데.. 친군 도망가고..절 납치해서 집 유선전화로 협박을..


어케 울 엄니 집 번호도 따고. 내 이름도 알고...목소리까지 똑같았다는데..


에고...본의아니게 납치되어서 죄송합니다 어무니 ㅡㅡ;;


집 전화번호 바꿔드려야 겠어요..


"어무니 전 회사에서 열심히 월도 중이니 걱정마세요~"

엮인글 :

pepepo

2017.12.14 13:32:56
*.131.153.130

음... 말로만 듣던 나야나사기가... 근데 저런건 경찰에 신고를 해야되지 않나요

Fly.High.

2017.12.14 13:34:00
*.226.142.55

집 전화가 그냥 발신자 안뜨는 옛날 전화라...신고할 꺼리가...

그래고 대부분 국제전화라서..어찌 도리가 없을꺼에요..

OTOHA

2017.12.14 13:34:54
*.240.72.110

그래도 신고를 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Fly.High.

2017.12.14 13:37:43
*.226.142.55

네 제가 신고해둬야 겠네요. 알겠습니다.~

Fly.High.

2017.12.14 14:08:11
*.226.142.55

역시나..발신자 번호가 있어야만 신고 접수가 된데요 ...ㅎㅎ 도리가 없죠 뭐..

MysticDream

2017.12.14 13:36:39
*.223.34.222

납치되신거 축하드립니다 흔치않은 경험을ㅋㅋㅋㅋㅋㅋㅋ

Fly.High.

2017.12.14 13:38:28
*.226.142.55

ㅎㅎㅎ..제가 전화 받았으면 좋았을 껄...연세 있으신 어무니께 이런 나쁜넘들 신고 전화 해야겠습니다

Runabranden

2017.12.14 13:50:54
*.159.48.75

오! 이거 제가 한 십년전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대 집에 왔던 전화랑 똑같내요!

10년동안 그넘들은 변한게 없내


중요한건...부모님이 도서관을 태워다 주고 간지 30분만에 전화 왔다는 사실!

전혀 납치의 믿음이 안가는 상황에서 전화와서 울 부모님은 그냥 끊으심ㅋ

Fly.High.

2017.12.14 14:09:28
*.226.142.55

ㅎㅎㅎ 전 회사 앞에서 납치 되었데요....

Fly.High.

2017.12.14 14:09:57
*.226.142.55

잘생겼다.....

레브가스 

2017.12.14 14:03:40
*.62.219.9

울엄니는 아마.. 놀래셨다가도.. 쉽지 않았을텐데.. 하실거 같음... 우리 아들을???

Fly.High.

2017.12.14 14:10:36
*.226.142.55

뒤로 쓰러질뻔 하셨데요...역시 나이드시면 알면서도 속나봐요.

요구르트

2017.12.14 14:05:53
*.142.104.14

저두 얼마전에 어머니랑 같이 집에있는데 집으로 전화가...와서

어느여자가  제이름 말하면서 친구라구

제가  다쳐서 병원이라구해서 눈치채구 끊었는데,,


여자가 절 찾아서 울어머니 살짝 기분좋아질려다가

급우울하셨었는데,,ㅎ::::

Fly.High.

2017.12.14 14:11:18
*.226.142.55

전 그런 전화 받으면.."아싸 월도 장난감이다" 생각하고 가지고 놀다가 끊어요~ ㅎㅎ

신들린샷

2017.12.14 14:10:32
*.123.136.151

오년전인가 프레스에 다리가 끼어서 긴급수술을 해야된다나ㅡㅡ 병원비빨리입금 하라면서  에라이~평생빌어 먹을것들ㅋ

Fly.High.

2017.12.14 14:12:34
*.226.142.55

불쌍한 종족들이죠.....아마 말한대로 본인들이 진짜 당해서 다 골로 갔을 꺼에요.

타이밍벨트

2017.12.14 14:58:39
*.202.135.114

저도 같은 경험을.... 벌써 3~4년 전일인데... ㅎㅎㅎ 어찌 갸들은 몇년이 지나도 레퍼토리가 변화가 없는지 ㅎㅎㅎ 

Fly.High.

2017.12.14 15:09:21
*.226.142.55

발음은 많이 좋아졌나봐요....

고니농

2017.12.14 15:47:48
*.39.131.104

ㅋㅋㅋㅋ8년전에 학교서 수업중이였는데, 방송으로 xx야 니 납치됐다고 어머니전화왓다 교무실로오니라~ㅋㅋㅋ저희어머니는 순간 이놈에자슥이 또 재끼고 놀러가서 납치됐다고 뻥치나..싶었답니다

Fly.High.

2017.12.14 15:50:32
*.226.142.55

아........."고놈 자식 학교 땡땡이 쳤나보군요..이번 기회 혼줄 내줍쇼...뚜뚜뚜..."

고추삼겹살

2017.12.14 16:07:16
*.161.26.113

전 예전에 저한태 제가 납치됬다는 전화가 온적있는대.......

Fly.High.

2017.12.14 16:20:48
*.226.142.55

월도 하기 딱 좋은 시나리오 만들 수 있겠네요~ ㅎㅎ 한가할때 이런 전화...장난감이죠..

아좀그만넘어지고싶다

2017.12.14 16:26:38
*.62.212.64

전 저희 아부지가 납치당했었는데 귀를 잘리셨어요...

Fly.High.

2017.12.14 16:28:02
*.226.142.55

헉...전 납치 후 폭행직전 이였던거 같습니다 ㅎㅎ

나르시아

2017.12.14 17:21:19
*.110.114.53

나쁜놈들....천벌 받을 놈들입니다

또영이당

2017.12.14 20:07:33
*.33.204.132

하아~ 부모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나쁜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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