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강촌 심야 다녀왔는데
2시간정도 타고 접었습니다
설질이나 온도는 좋았는데 슬로프관리가 전혀 안돼요
디어 상단 중단 하단 전부다 지뢰마냥 초보분들 앉아있고
자기 속도제어도 안되는 사람도 많고 패트롤 실려나가는것도 봤어요
래빗이라도 열어주면 그나마 나을텐데 초보분들 디어와서 중급이랑 굇수분들이랑 탈려니 아주...슬롭이...개판오분전 일찍 접고 휴게실 가서 잤습니다
그리고 이것들 새벽 강북서누예매했는데 사람없다고 취소하고 연락도 안해줘서 ㅜㅜ 새벽 지하철 타고 복귀했네요
보드첨탈때가 강촌에서 시작했고 그때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어제는 정말 다시는 가거싶지않았습니다 여러모로 강촌한테 항의좀 해야할듯..
오늘 심야가시는분들은 조심해서 타시고 셔틀 꼭 전화 문의하고 가세요 츼소되도 전화 안해줍니다
그러게요 저도 어제 심야탔는데 드래곤 닫히고 헬게이트가 ㅎㄷㄷ 정상가서 라면이랑 오뎅먹고 복귀했습니다.
스키장에서 파는것 치곤 오뎅이 3500원인데 나름 푸짐하고 가성비 좋더라구요... 는 왜 삼천포로 빠졌지
여튼 어제 슬로프에 앉아있는 사람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도 많이찼더라구요 차라리 일욜땡타고 복귀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