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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보드 타러 가야하는데
아이들이 전부 사촌동생이랑 놀러 가는 바람에
혼자 그냥 있네요.
토요일 낮에 웰팍 소식을 보니까
알파 대기줄이랑 델타 대기줄은 이미 한 몸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 집에 있는 내가 위너다.
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하기는 개뿔. -_-;;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눈을 밟으면 기쁘지 아니한가... ㅠㅠ
암튼 그렇게 혼자서 할 일도 없어 (청소나 할것이지)
동영상 편집을 배워보기로 합니다.
지금까지 만든 영상은 베가스, 비디오패드를 써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동영상 편집을 배워보고자 파이널컷을 구매했는데요,
이게 또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은 없고 그러네요.
대충 맨땅에 헤딩한다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찾아보고 하다가
겨우 20초짜리 짤을 하나 만들었는데
한시간 넘게 걸려버리네요.
말풍선 반전시키는거 찾는데만 30분은 걸렸나봐요. ㄷ ㄷ ㄷ ㄷ ㄷ
나중에 시즌영상은 어떻게 만들지....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ㅋ
I'm hungry from clous on Vimeo.
이제 동 트기 전에 자야겠어요.
굿나잇~!
배고파~ 에 30분...ㅋ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