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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760670

엮인글 :

퇘마

2017.12.19 16:01:05
*.171.250.217

신애마천국

2017.12.19 16:07:47
*.170.119.242

웰팍은 술을 팔던데요..ㅎ

Doutor

2017.12.19 16:10:49
*.223.49.60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안전불감증이 심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동네 풀장에 수영하러 온 것처럼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스키나 보드나 재수없으면 어디 근육 파열이나 뼈 부러지는 거로 끝나는게 아니라 척추나 머리 다쳐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될수도 있고 미하엘 슈마허처럼 죽기 직전까지 갈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예전 케빈 피어스처럼 프로들도 까딱 잘못하면 골로 갈 수 있고요.
특히 음주라이딩은 음주운전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우리나라 리조트는 소프트하거나 파우더로 된 슬로프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더 위험하죠.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의 적정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보호장비 안하고 타다 본인 인생
망치는 건 둘째치고 적어도 다른 타인은 피해보게 하면 안되죠...

암욜맨

2017.12.19 16:16:42
*.81.100.195

근데 진짜 만취한상태로타는분이있나요?..

megun

2017.12.19 16:23:25
*.115.223.46

20여년전 수안보 스키장 정상에서 술팔았던 기억나네요...

나이 지긋한 스키어들이 몸녹인다고 난로가에서

따듯한 정종 한잔씩 하고 스키활강...

다시 올라와서 또한잔하고 내려가고...ㅋ


라스베가

2017.12.19 16:26:33
*.111.19.111

저번주 토욜 야간 음주 보드 양반들 봤는데 ;;;;; 흠


안되욧!!!!

그믐별

2017.12.19 16:28:03
*.216.38.106

2시즌전인가 새벽 1~2시쯤 휘팍 펭귄슬롭이었는데

왠 만취한 사람들이 슬롭에 올라와서는 옷벗고 소리지르고 난리치던게 생각나네요.

패트롤 뜨니까 도망가긴 했는데.. 

헝거스키어

2017.12.19 16:33:19
*.221.207.158

올해 4월 28일 키로로를 갔었더랬죠


물론 습설이고 모글타러 갔었지만


도착당일 호텔 부페에서 만난 일본애들과 새벽 늦게 까지 음주하고


다음날 조식을 먹었답니다.(전 기억이 어렴풋히....)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겨우겨우 내려와서 오타루로 시내구경...;;


마지막날 아침 두시간 타고 왔던 뼈아픈 기억이..ㅎㅎ



엄지척乃

2017.12.19 16:44:53
*.228.76.130

첫시즌때 스키어들분들  가슴팍에 소주병 넣구 리프트에서 꺼내마시더군요

찡e

2017.12.19 16:45:02
*.115.123.203

ㅠㅠㅠㅠ 다칠꺼면 혼자 다칩시다...제발 음주보딩,스키 타다 멀쩡히 타던사람까지 피해주지맙시다...

그냥 애초에 하지맙시다!

트릭을꿈꾸다

2017.12.19 17:35:06
*.217.31.150

진짜 위험한건데

초짜보더83

2017.12.19 17:41:02
*.111.28.49

작년에 리프트에서 가슴팍에 넣어둔 작은 보드카병을 꺼내는 분들을 봤었죠. 남자2여자1인 일행이였는데 술먹었네, 냄새나네 하며 떠들더라구요. 술 냄새만 맡아도 힘든 저로써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지만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낙엽7년차ª

2017.12.19 18:52:45
*.33.164.145

오래오래전 보드장 정상에선
뜨끈한 정종에 오뎅을 팔았고
그걸 하하호호 먹던 커플 옆에서
혼자 눈내리는걸 구경했었는데...
아 오늘밤에도 눈이온다하니
오뎅집이나 가보깡

까앙통

2017.12.19 21:13:53
*.215.209.66

허허.... 저런...무개념들이...

거제총각

2017.12.20 09:49:20
*.147.35.29

무주는 아직도 술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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