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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입문해서 정말 말그대로 작년엔 미쳤었어요.
하루 8시간 탄적도 있고요... 입문한해에 이정도 타면 정말 실력이 빨리 는거라고
저 타는거 보면 올해 입문이라고 안믿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만큼 많은 시간 투자해서 미쳐서 타서 그런거 같은데
올겨울 정말 겨울오길 기다리면서 손꼽아 기다리다 하이원 그 꿀설질에서 타는데도
솔찍히 정말 재미가 없네요.ㅜㅜ
흥돋아보려고 음악들으면서도 타봤는데 (밖에 소리 다 들리는 오픈 헤드폰입니다. 걱정 마시기용~^^)
하이원까지 가서 한두번 타고 그냥 사우나가고 그러네요.
일단 새벽부터 나가서 오랜시간 셔틀타고 도착해서 환복하고 등등 너무 지치기도 하고
곤돌라나 리프트 타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그때 지루해 지는것도 있고 등등등...
실력도 더이상 늘지도 않고 그래서 일시적인 정체기 일까요?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이고 하이원 꿀설질인데 당황스럽네요.
벽을 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