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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구조상
하체보다 상체가 무겁습니다.
상체중에서는 머리가 크기대비 가장 무거운 존재죠
직진하는 데크위해서 기울기를 줘서 가상의원심력이 발생하게 되면
몸은 바깥으로 튕겨나갈려는 힘을 받아내는데
구심력의 자세를 취해 그힘을 상쇄시켜 회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체구조는 상체가 하체보다 더 무거워서 기울기만 주면 무게중심이 너무 위에 있게됩니다.
안넘어지고 회전할려면 좀더 강한 가상의 원심력이 필요하게되고
원심력이 힘이 무게보다 작으면 바로 머리방향으로 넘어집니다.
그래서 린아웃 즉,
상체와 머리를 원호바깥으로 보내어 무게중심을 좀더 골반 엉덩이 쪽으로 보내
원심력과 구심력의 힘의 합을 좀더 쉽게 0 으로 만들어 안넘어지거나 안튕겨나가고 회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기울기를 사용하는 운동에서 무게중심에 관련 된 역학용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무게중심을 데크 수식선 상에서 벗어나지 않은상태로 기울기만 넣는것이 인클레이션, 무게 중심을 기울기 반대방향(린아웃) 혹은 기울기 방향(린인)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앵귤레이션입니다. 보드에서는 대부분 린아웃만 사용하지요. 왜 앵귤이 들어가야하느냐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지고 린아웃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턴을 더 짧게 만들거나 터지지 않게하기 위해서 인클을 더 주고 싶은데 인클로만은 자세유지가 어렵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데크 기울기를 많이 확보하면서 무게중심은 기울기 바깥 방향으로 빼는 자세를 취하는 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앵귤레이션 즉 관절을 구부리는 동작으로 슬로프와 어깨선을 평행하게 만들어서 상체을 꺽는 동작정도 꺼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분이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