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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까지 먹고 살겠다고 일... 했습니다.


퇴근하는 차 안에서는 캐롤!!! (이젠 뭐 무덤덤!!!)


25일 아침 05:50분 알람이 울립니다.


부시시!!!


나갈까?



배게가 나즈막히 이야기 합니다.

'이불밖은 위험해!!!'


대답합니다...

'응!'


다시 배게랑 격하게 친해집니다.


이번에는 알람이 아니라...


일어날 시간이 되었군요.


7시!!!



자아 이제 가 볼까?


그간... 몇가지 빼 먹은 물건이 있었으니 


출발전 체크 합니다.


이거 저거... 응!!!


다 있고만!



가자 용평!!!


다른건 다 같은데...


외도 아닌 외도(?)를 합니다.


케양... 놔두고


또 다른 하얀애 만 싣고 커피 한잔 들고 머나면 용평으로 달립니다.



횡성을 지나니 살짝 살짝 달라지는 주변 풍경...


아! 그래 겨울의 한 복판이었잖아!!!



중략!!!



횡계 도착하여


요즘 몹시 헝그리(?) 해진  jekyll 


횡계 모처에서 아침을 해결하며 용평의 허브(?) 어느님께 전화 합니다.


맆트할인...


감동스럽게도... 카드할인... 회신이 옵니다.



두 서너시즌... 더 되었나?


횡계 모처에 서식중인 지인에게 카톡...


맆트!!!


35% 현금!


콜!!!



해서 맆트권 휘날리며


용평 들어갑니다.



본처(?) 놔두고...


애첩(?) 될 하얀애 데리고


*** 부연설명... 여기서 애첩(?) 될 하얀애는


2010년!!! 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꽤나 나쁘지 않은? 좋은? 상태의


단추사의 커*텀 X 라는 녀석으로


키는 160이라... 그 녀석들 중에는 제일 장신이 아니었나 싶구요.



단추사 특징이 EST 인가 하는 체결방식 때문에 


데크가 맘에 들면 반딩도 사!!! 하는 이상한 영업논리로


차마 선택하지 못했던 그런 녀석이 되겠습니다.


하아... 내가 썼지만 길다!!!


패스!!!




암튼 맆트권 휘날리며(?) 입성!!!


용평에 가면 전화 하는 그분(?) 께 전화...


저 누군데요!!!


어디세요?


그린에서 골드존으로 가신다 하시는군요.



골드존으로 이동하는데...


어?


얘 뭐지? 느낌이 왜 이래?


걍 뽀얗고 긴 애... 데꾸 올걸 그랬나?


얘 신경질 적이야... 무셔!!!



그랬습니다.


대충 시늉만 하면 알아서 하는 시늉을 해주는(?)


168 짜리 세미 해머의 하얀애랑....


똑바로 안 하믄 확마!!! 하는


160 짜리 라운드 정캠은... 성격이 좀 다르더군요.



잡설이 길었습니다.


아침 대충!!! 점심도 어쩌다 보니 대충...


저녁은 밥 두공기 먹고 나니 기분이 업!!!



2010년식으로 추정되는 하얀애... 는


우왕!!! 괜찮은데.. (얘 키가 160 입니다.)


더구나 금일 용평의 설질이...



아아주!!! 예술 이었기 때문에


기분업!!!


좀 짧은 감은 있지만...


한번 해 볼까? 하고 던져보니... 


약 올리는 군요... 해봐 해봐... 



이 녀석도 기분업!!! 에 동참 합니다.


1. 용평 설질이 매우 좋았다!!! (사람은 빼고!!!)

2. 처음 중고로 영입한 데크인데, 바인딩 포함...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또 업)

3. 횡계에서 굶지 않고 생활하는 지인이... 지난 시즌까지 떨어지더니만... 갑자기 옆으로 간다 해서 다시 업!!!


해서


24일의 비 때문에 가까운 곤지암을 포기하고 용평으로 달렸습니다만...


기분업!!! 되어서 돌아왔네요.



돌아올때 티(*) 이가 예상시간을 뻥 친 대가로


3시간 하고도 40분 소요 되었군요.




P.S


1. 용평의 어느님 내외분...

   어찌 따로 만났는데 맆트 한번에 만원이냐? 라는 동일한 대사를

   한분은 그린에서, 한분은 골드에서...

   금일 저녁식사 초대는 감사했습니다만

   제가 좀 숫기(?) 응(?) 가 부족해서요!

   해 바뀔때 1박 2일로 들어가게 되면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2. 용평의 허브(?) 어느님!!!

   주민번호 1번들의 안부 러쉬,,, 

   타 숙희장 현황.

   기타등등 

   주민번호 1번 들의 연락 자제를 요청하셔서!!!

   '눈 녹으면' 으로 대응해 드렸으니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으흐흐!!!


3. 가기도 오기도 머언 용평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곤지암이나 용평으로 다니는데요.

  1) 가깝고 편리성이라면 곤지암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 주관적인게... 지산, 양지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2) 설질, 풍경, 다양함... 이라면 용평 아닌가 싶습니다.

    ( 또 절대 주관적인게... <== 얘는 휘팍, 용평, 하이원, 곤지암 밖에 가 본적이 없는 잉간입니다.)

    곤쟘 가다가 어제밤 보드장 소식이... 이러면 곤쟘 IC 에서 용평으로 튀는 개구리파!!! 라서요!


4. 티칭 경험이 있는 강사분들...

   절대적으로 멋집니다. 

   횡계에 있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어? 형... 지난시즌에 봤을때는 떨어지기(?) 바쁘던데

   스타일이 바뀌었어!!!

   스스로 느끼지 많이 편해진거!!! 

   응!!!

 

   지난 곤지암 클리닉에서 배운거로 금일 용평에서 시도해 보니...

   히야!!!


   제가 원했던 

 

   전혀 바쁘지 않은데 좌로 우로 여유롭게 턴을 하는...


   그래서 또 기분업!!! 되었네요.


이제 시즌 초반입니다.



모든분들


칼카빙 하시고


용평 벽도 타시고 (딸래미 데꾸 파크 들어가시지 마시고!!!) 


시즌 끝까지 안보 하시고


크리스마스는 지났으니



해피뉴이얼!!! 하세요. 






엮인글 :

Quicks

2017.12.25 23:45:41
*.223.10.191

용평 강추합니다 ㅎㅎ 용평 메인으로 종종 곤쟘 리프트권 끊어서 다니고있습니다. 두곳 강추합니다! 다른곳은 많이 가보지 않아서..

jekyll

2017.12.26 22:05:57
*.178.222.241

제 단순한 머릿속에는...

가까운 곤쟘이냐? 아니면 멀어도 끝판왕 용평이냐... 정도의 연산밖에는 못해요!!!

수퍼마징가

2017.12.25 23:59:06
*.217.229.17

글을 이해하지못하는 1인

jekyll

2017.12.26 22:06:19
*.178.222.241

죄송요!!!

제가 좀 난해한(?) 잉간이라!

The_Red

2017.12.26 00:02:34
*.227.251.16

으 용평은 넘나 먼곳...... 아직 열정이 있으시군요

jekyll

2017.12.26 22:06:50
*.178.222.241

멀어요 멀어요!!!

아주 멀어요!!!


그런데 계속 가게 되는군요!

The_Red

2017.12.27 09:07:40
*.39.58.172

ㅎㅎ 문어먹으로 한번가야하는데;;;;;

jekyll

2017.12.27 22:32:25
*.178.222.241

하아 무너!!! 를 아시다니...

The_Red

2017.12.28 10:45:01
*.39.58.172

에치입니다 ㅡ,.ㅡ;;;;;

jekyll

2017.12.28 21:45:51
*.178.222.241

올시즌에는 무너에 소주한잔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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