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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들떠서 막 글까지 써봅니다.
학생때부터 미친듯이 탔었는데..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3년간 장비한번 꺼내보지도 못하게 되더군요..
내일 드디어 기회가 생겨 혼자 용평을 가게됬는데..
아직도 감이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 ㅋㅋ
몇일후면 41세인데....
20대때 여자친구 모셔가서 가르치던때도 생각나고..
얇은 지갑탓에 삼각김밥 하나 먹고 전투보딩하던때도..
다 엊그제 같은데 어찌이리 세월이 빠른지 모르겠네요.
이젠 아들놈이 조금만 더 크면 아들을 가르쳐야할때인가 봅니다.ㅋㅋ
그나저나 옛날에 입던 옷인데 옷차림이 너무 튀면 어쩌나요?ㅋ
뜬금없지만.. 이세상 78 말띠들 화이팅입니다~!
그 기분 압니다.^^
너무 마음이 앞서면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 천천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부상 없이 다녀오시길 바래요.
저도 78말띠라서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