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하지 않은...턴이 위험하죠..
동일한간격으로 턴을하다 갑자기 길게 뽑거나 미들턴 을 하고 내려가다 갑자기 롱턴으로 변경할때가 위험한거죠..
슬로프를 혼자만 쓰는게 아니다 보니 여럿이 같이 탈수 밖에 없는데 그럴때는 동선이 겹칠꺼 같으면 먼저 피하게 되죠..
일정하게 타는사람을 보면 동선을 예측해서 타는데 갑자기 훅들어오먄 위험하죠..
저도 미들턴 하다가 롱턴으로 변경할때는 뒤를 먼저 확인하고 변경합니다..
물론 갑자기 턴반경이 변경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방어보딩할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위험한건 매한가지.. 방어 보딩을 안한다면 사고로 이어질가능성도 높구요..
결론은 갑작스런 턴반경 변화는 깜박이 없이 칼치기하는것과 비슷하거나 더 위험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맞아요.
앞사람이 패턴있게 움직여주시면 뒷사람도 사고 없이 타는데 유리할것 같긴합니다.
그런데 롱턴이든 미들이든 쑛이든 어찌됐든 뒷사람이 좀 예측하면서 타야 가장 안전 할듯 합니다.
저는 앞서 타시는 분들 대략 패턴 보고 부딧칠것 같으면 속도를 줄이거나 멀리 돌아갑니다.
사람 많으면 그냥 천천히 연습하면서 가에서 타구요.
왠만하면 뒤에서 조심해서 타면 사고가 안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