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녀왔습니다 (1주일만이더군요 -_-?)
가니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 무쟈게 많아서 좀 짜증났지만..
이쁜 놈 봐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아날로그 다운재킷은
아직 안 들어왔더군요.
가죽 바지도 직접 봤는데 -_- 입어볼까 하다가 웃길거 같아서
관뒀습니다 (-_-;;
아날로그 인슐레이터 패딩이구여..
제가 피팅룸에서 혼자 찍어봤습니다.
깔깔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
모양 참 이쁩니다.

AG라고 써져서 이쁘더군요.
부츠는 왼쪽이 SL-6
오른쪽은 사바스입니다. 둘다 미션그리드와 잘 어울리더군요.
가벼운 SL-6에 끌려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ㅡ,.ㅡ;;
옷걸이에 걸린건 Arctic자켓인데 카탈로 본거보다 훨 이쁘더군요.
음음~~~빨갱이 파이프 장갑은 올해 장갑인데
회색 부분이 약간은 쎄무? 비스무레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쁘더군요
근데 인술 패딩 방수가 1만방이더군요 -0-;;
그래서 저걸 입고 보드 타면 이상할까하는 생각도 잠깐 해봤습니다.
근데 문제점은 아래 조여주는 끈 같은 것도 없고,(당연하지만)
손목 조이는 것도 없어서 대략 낭패겠더군요.
하지만 그냥 평복이랑 입어도 이쁩니다.
이 동네가 추운 동네라 (오늘 우박 왔습니다 ㅡ,.ㅡ)
겨울에 입을 옷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자~ 그럼 긴 글 읽느라 수고 하셨구요..
마지막 설문조사 ^-^
어느게 더 이쁘세여??
밝은색 과 어두운색 인슐레이터 패딩중에~~
p.s.후기) 이젠 직원들하고 친구 수준입니다 -_-;;
요즘은 와썹 이러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_-;;
하이파이브에다가 (-_-;;
어제 Joe라는 놈이 자기 파티하는데 놀러오라고 까지 하더군요 -_-;
너무 친해진거 같다는 ;;;
아.. 좋은동네에 사시니 부럽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