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승으로 가능 가장 빠른 티켓입니다.


이런 표어 하나 걸어 붙이면 그래도 부모들이 직활강 내버려둘까요? 어떨가요?


아울러,


한산한 슬롭에서 그트 연습은 괜찮은데, 붐비는 슬롭에서도 중간중간 트릭 자랑하는 보더들에 대한 표어도 하나~~

엮인글 :

보드탈꼬아

2018.01.02 10:06:21
*.70.52.182

어제 리프트 입구 옆에서 여자 스키어 꼬맹이 하나가 제 앞으로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부딪힐뻔해서 앞으로 자빠졌는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제대로 못넘어져서 명치와 무릎에 타격이..... 여자아이는 저를 쳐다보며 그대로 리프트 타고 유유히 사라지고... 옆에 어른한분 계시던데 교육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피의축복

2018.01.02 10:07:04
*.250.99.50

좀 자극적이긴하지만 경계심을 높일 수 있을것 같네요...필요할것 같습니다...

타이밍벨트

2018.01.02 10:12:16
*.202.135.114

요즘 인터넷에 말나오는 것 보면... 왜 직활강 하게끔 슬로프를 만들어 놨냐 할 부모도 있을듯...

자이언트뉴비

2018.01.02 10:14:10
*.247.149.239

직활강이 뭔지나 알면 다행일듯요.......

중년탐정김전일

2018.01.02 10:20:22
*.6.20.106

추천
1
비추천
0
전 보드를 타지만 딸은 스키를 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뒤따라 가면서 같이 갑니다. 직활강은 금지 입니다. 당연한 거죠. 문제는 아이들만 올려 보내는 부모들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아이들 스키장에 보낼때에는 부모도 같이 타야 한다고 꼭 말하고 다닙니다.
슬로프 밑에서 사진만 찍어주는 부모 보다는 같이타며 안전을 책임지는 부모가 더 보기 좋습니다.

매주평일하이원으로혼보딩갑니다.

2018.01.02 10:57:39
*.43.208.232

이 댓글를 추천하고싶습니다. ㅎ

올시즌카빙정벅

2018.01.02 13:02:19
*.38.10.83

참 옳바른 생각 이십니다
본인들은 다칠까봐 못 타니애들만 태웁니다
대명에서는 자주보이는 관경 입니다

구르는꿀떡곰

2018.01.02 10:33:29
*.253.82.235

지난 일요일 아들 데리고 가서 보드가르치고 마눌님은 4살딸하고 슬롭아래서 놀고있었는데..

초등학생부모가... 자기아들 중급에서 직할강하는거보고.. 애 아빠는 저렇게 타면안된다고하고 말하니..

애 엄마란 사람이 잘탄다고 자기아들 중급에서 직할강도하고.. 하루만에 엄청잘탄다고...

애아빠한테 오히려 애가 잘타는데 왜그러냐고 핀잔을 주는걸 봤다고하네요...

보드나 스키나 기본지식이 없는분들은 중급자에서 어떻게든 내려오면 중급자..

상급자에서 어찌어찌 내려오면 상급자 되는줄 아는게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스키장에 현수막걸고 패트롤들도 적극적으로 막아주었으면 하네요...

열정으로

2018.01.02 10:42:35
*.207.226.6

엊그제 나이어린 꼬맹이가 직활강으로 쏘다가 서있는 꼬맹이 스키어를 덮치는것을 보고는...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에 부모도 없더군요..

무슨 생각인지... 아이를 맞지도 않는 슬로프에는 왜 대리고 오시는건지...

그냥 생각이 없는 부모 같더군요...

소원빛

2018.01.02 11:43:19
*.62.216.170

저도 두딸과.보드타지만 항상 앞뒤에서 보면서 탑니다
그래서 제가 실력이 항상 제자리. ㅜㅜ
정작 저는 못타지요. ㅋ ㅋ 그래도 그게 맘편하더라구요. 눈앞에 애들이 보여야 안심되는데 아이들만 올려보내는 부모들. . .정말 이해할수가없더라구요. 잠깐만 안보여도 무슨일있나 엄청 걱정되던데.. .

TwothumbsUp

2018.01.02 11:46:03
*.52.136.30

올해로 6살되는 딸아이 아직도 스키장 안데리고 다니는건 비보호 교차로에 혼자 내비두는 기분이랑 같아서겠죠?


노인앞에서 윈드밀은 지랄염병

초보앞에서 돌려봤자 매한가지 이렇게요?


(저또한 문제시 자삭)

Super Naturals

2018.01.02 11:54:58
*.194.80.20

부모님(보호자)의 문제점...

1: 스키장 초중고급 코스의 속도의 개념이 없슴...

2: 빨리 타라고 즉,속도를 내면서 타는게 잘타는거인줄 암

3: A자 (화렌,보겐)만 하면 무조건 중상급자 가도 되는줄 암

4: 강습이라도 받고 나면 "우리 애기는 언제쯤 잘타게 될까요?" 이말 이외는 하지않음~

    (안전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지를 못함) 그나마 강사가 주의를 주면 다행.....

트릭을꿈꾸다

2018.01.02 12:43:49
*.7.169.171

저도 얼른 아이들과 같이 보드를 타고싶지만 조금더 있다가 태우기로 했습니다

관용

2018.01.02 17:56:28
*.38.21.56

스키사부님 가족과 함께 라이딩할 기회가 있었죠.
사부님은 선출의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그런데.
초6 따님이 프르그보겐만 하는겁니다.
그 엣지 프레스며 자세가 교범수준이었죠.
그래서 페러럴 카빙등 기술을 가르치시죠? 했더니.
"나중에 하면 됩니다.
인엣지 프레스만 확실히 할 수 있으면 사고를 막고
체력이 될 때 기술 습득은 따라오구요.
아이들 인생은 길잖아요.차근차근 해나가는겁니다"
그 때 깨달았죠.
나도 조급했다.
빨리 상급 기술을 배우고 싶어했구나.
프르그보겐부터 다시 하자.
고수들과 비교 말고 안전하게 즐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1982
165427 오후에 곤지암 가시는분 계신가요? [16] 이슈씨 2018-01-02 3 792
165426 어제 대명 야땡 타는데 겪은 오마이갓 두가지 [16] 전일권 2018-01-02 3 1490
165425 보드는 혼자타는거라 여기서 배운거 실천하러 갑니다ㅋㅋㅋ [6] zqtr 2018-01-02 1 1126
165424 저의 2018년 새해 목표... [3] 돌아와휘팍 2018-01-02 1 393
» 당신 아이의 직활강은 [14] 그런데..몽 2018-01-02   2078
165422 타입알을 구매했습니다. file [8] 탕정차도남 2018-01-02 6 1680
165421 보드 8년 타면서 현재까지 처음으로 난 사고썰 [5] 레브가스  2018-01-02   2025
165420 하이원 김여사님께 당한 내 엉덩이 file [18] 하이원광식이형 2018-01-02 3 2382
165419 유니온 바인딩 저랑은 안맞네요 [9] 풀카본이라... 2018-01-02   1269
165418 복수같은거 해본 적 있으세요? [21] 張君™ 2018-01-02 1 1528
165417 어제 주간 웰팍 괴수님. [13] 거친낙엽 2018-01-02   1436
165416 그러고보니 이제 2개월 정도 남았네요. [1] 레브가스  2018-01-02   647
165415 웰팍 리프트 50%할인쿠폰 나눔결과. file [6] 위빌 2018-01-02 5 616
165414 연말 하이원 탁탁탁탁님 샵 방문 후기 ㅎㅎ [17] 공랑붕어 2018-01-02 2 1578
165413 하이원요새 [16] 다마★ 2018-01-02 3 1394
165412 덕 스럽게 타면 욕(?) 먹는 세상 [35] 토토로보더 2018-01-02 5 3231
165411 망할 곤지암 [10] 오버올 2018-01-02   1512
165410 11시간 만의 복귀.. [8] 아로새기다 2018-01-02 2 1050
165409 스키어입니다 [14] 스키어 맞습... 2018-01-02 51 2033
165408 보드 배우고 싶어여ㅜㅜ [12] 우히잇 2018-01-02 2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