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타운 벌써 4시즌째네요

예전에도 그렇게 운영을 잘한건 아니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정말 화가나는건 그렇게 시즌권 가격을 비싸게 받아놓고 운영이 개판이라는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그래도 절대 보강제설은 할 생각을 안합니다.

베어스 설질 다들 느껴보셨죠? 아이스에 설탕 천지입니다.

거기다 아직 슬로프도 오픈안한 곳이 많습니다. 지금 1월 입니다. 이전 시즌에도 폴라쪽은 1월초에 열었지만,

올해는 아주 열생각도 안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베어스 들어오는 입구는 전기세 아끼려는지 저희집 아파트 입구도 키는

나무에 네온등을 올해는 크리스마스에도 안키더군요. 뭐 그런건 다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제발 보강제설좀 하세요.!! !!!!!!!

날씨가 보강제설하기 좋은데 왜 안뿌리는지?  우리가 베어스 물걱정까지 하면서 타야되는지~~~제가 걱정되서 저수지에 물있는지

차돌려 가끔확인합니다. 나참~~~

마지막으로 빅베어쪽에서 초급자들 강습하러 못올라오게 해달라고 몇번이나 이야기를 하고 전화로 진상을 치면서 이야기 했는데

왜 자꾸 초급자들이 강습하러 빅베어 쪽으로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고 위험이 너무나 큽니다. 에이턴도 막 시작한 초보 그것도

아이들을 빅베어로 데리고 스키강습 올라오는것 그것 살인행위 아닌가요?. 리틀베어가 바로 옆인데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니 그것 보

고 낙엽부터 시작하는 초보보더분들 강습도 빅베어로 올라오는것 아닙니까. 빅베어에서 언제 크게 한번 사고 날것 같아 우려스럽습니

다. 여기는 아래 분명 중급자코스라도 적혀져 있습니다. 제발 여기로 좀 데리고 올라오지 마세요 강습을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

도 기본기가 있으신분들과 피해갈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있는 분들이 올라와야 하는데 여기서 초급강습하면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이제 방학이라 가족단위분들 많이 오는데 아이들하고 편히 따뜻하게 쉴곳도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난로도 하나 안피고.

그깟 난로때는게 그렇게  돈이 쳐드는지..아끼는것도 분수가 있지 나 참 ..

여튼 베어스 정말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날겁니다. 무료맆트권이 있어서 대명 다녀봤는데 사람은 많지만 이것저것 스트레스 안받고 좋

은시설 이용하니 너무 좋더군요...

정말 베어스 이젠 망해야 합니다. 이런 운영이라면 망하는게 맞아요.....

홈피에도 써보고 베어스에 직접 이야기도 해봤지만 듣지도 않고 답답해서 여기다 잠시 흥분해서 한자적고 갑니다.  글이 다소

격앙되게 쓴것 죄송합니다. 그러나 40만원 넘게 시즌권 사고 이런대접받으면 정말 뚜껑열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