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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못가네요 흑 ㅠ
보드에 재미빠진 초보 보더인데 31일날 지산갔다오고 이번주말에도 가야지! 하고 있는데 여친땜에 불발..ㅠ
22일날 여치니를 델구 곤쟘을 갔다왔었는데.. 타본적이 없다보니 그나마 아는 낙엽을 알려주면서 배려를 했지만
얼른 혼자 내려가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ㅎㅎ;
그래서 중간까지 알려주면서 같이 내려오고 그 이후 혼자 내려갔다 다시올라가서 같이 내려오는식 으로 탔었는데
다음엔 혼자 와야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30일 야간에 가까운 지산 가서 심야 타고 와야지! 여친한테도 허락 받고 지산으로 쏠려는데 비가..주룩주룩 ㅠ
다행히 새벽에 눈좀 내리길래 다음날 31일날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올게 했는데 여친이 째려보...길래 눈치없는 척
걍 갔다왔더니 혼났... ㅠ
자세 연습 생각이 너무 나서 이번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금 토 이틀을 영화표 예매해놨네요 여친이.. 가면 데크를 부서버리겠다는
눈빛을 보내서 토욜날 친구랑 가서 원포좀 받으려했는데 실패네요..흑 ㅠ
여친한테 같이 강습받을까 했는데 자기는 재미가 없다며...ㅠ
그래도 오늘 퇴근하고 만나서 일요일에라도 갔다 올수 있도록 빌어보려구요..
여친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긴 하지만..보드가 지금 넘나 재밌는데 어떡하쥬?
퇴근시간 다가오는데 미팅잡혀서 정시퇴근을 못해서 투덜투덜 해봤네요..ㅠ
주말에 보드타시는 분들 제 몫까지 열심히 타시길 바라며 안보하세요! ㅠ
p.s 염장이었다면 죄송합니다..ㅠ 꾸벅
그러면서 쏠로가 되는겁니다...
원포는 언제든지 받을 수 있지만,
여자친구와 영화관람은 언제든지 못하는 거랍니다..
자 다음분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여친이 째려보...길래 눈치없는 척 걍 갔다왔더니 혼났... ㅠ..............)
자~~선택 하세요~~~
1: 여친~~~
2: 하얀 눈밭과 빙판과 꽃보더의 자태를 맘껏 감상할수 있는 스키장~~ㅋㅋㅋㅋ
보드는 혼자 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