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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11:14:55 *.111.21.188
2018.01.06 13:17:49 *.223.45.160
2018.01.06 11:24:09 *.243.85.11
제주사는 독거보더입니다.. 지역이 제주인지라 주변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자 원정이네요.. 익숙한 동네는 용평, 하이원인데 너무 멀고, 그나마 강사생활 했던 대명이 익숙합니다.
저번에 대명 곤지암 지산 이렇게 다녀왔는데, 관광하는 느낌 들고, 스키장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재미있더군요
물가는 어딜가도 헬이지만 ㅠㅠ
2018.01.06 13:18:08 *.223.45.160
2018.01.06 13:26:03 *.243.85.11
그래도 대명이 작아요. 그 작은 스키장 안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으니 미쳐 날뛰는거죠 ㅎㅎㅎ
슬로프맵 유심히 보고 나가서 사람 적은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2018.01.06 13:28:26 *.223.45.160
2018.01.06 13:39:22 *.243.85.11
제가 내일 왁싱 맡기는 김에 대명을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가만보니 내일 일요일이더군요...
눈보다 사람이 많은 그 일요일 대명을 갈 생각 하니 짜릿하고 끔찍합니다 ㅠㅠ
2018.01.06 13:50:54 *.223.45.160
2018.01.06 15:06:56 *.243.85.11
원래 거기 그래요... 사람이 많아서 사고가 많아 거기 패트롤들은 항상 바쁘더라구요. 스키장 다니면서 처음으로 패트롤이 불쌍한 스키장이라고 생각하던 동네
의무실 가면 침대없어서 경상환자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다리 멀쩡하면 서있고, 보호자는 아예 밖으로 보내버리는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스키장이 좁아터 길을 잃는거보다 사람에 치여서 길을 잃는게 빠른 스키장입니다 ㅋㅋㅋㅋㅋ
헌데 다음지도 같은데서 슬로프 숙지하시고 한 두시간 타다보면 금방 적응 됩니다. 넘 걱정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