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자친구 따라 에덴벨리에서 보드를 처음 시작한 초보입니다
여자친구도 잘타는 편이 아니라 배움은 못받고 유튜브 통해서 기본강좌들
본 다음 스키장 가서 연습 해보았고, 두번째 방문하였을때는
너비스턴까지 되어서 재미 붙은 상태였는데
어제 오크밸리 방문했다가 멘붕입니다
질문은 제가 두번째까지는 렌탈을 사용했고
이번 오크밸리 오기 전
막데크를 하나 구매(사고보니 9/10롬앤썸, 롬390바인딩, 9/10말라뮤트)했는데
전혀 컨트롤을 못해 3시간 동안 굴러다닌 기억뿐입니다
렌탈과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기초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렌탈셋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하체가 너무 고정 된 느낌입니다
추가로 턴을 시도했을때 렌탈에 비해 너무 휙~돌아간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오크밸리 가는데 초급은 너무 경사가 없고 중급은 에덴벨리 중급코스보다 경사가 심하고 어디서 연습을 해야됩니까? ㅠㅠ
오크벨리 초보자가 연습할데 없어요 .. 그냥 중급에서 적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엔썸데크가 랜탈데크보다 좀더 하드합니다.
오래된 데크라도 그거로 인해 오는 이질감...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