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패턴도 같습니다. 제가 주로 타는 드래곤과 퓨마는 z자형태의 슬로프 입니다. 조금 내려오다 진행방향이 약 180도 바뀌어 내려가는 형태입니다.
하나내려 온 뒤 사이드에서 관광오신분,애기들 보내고 내려갈려고 타이밍 재고 있는데
가만히 서있는 제게 꼭 스키가 직활강으로 달려드네요. (저랑 충돌이 없었다면 팬스에 걸린겁니다.)
아직까진 몸은 다치진않았지만 이미 제데크 상판은 스키날들로 가득합니다.
성인들은 그나마 부딪히면 미안합니다 라고 말이라도하지.
중고딩이나 애기들은 그냥 멀뚱멀뚱.. 제가 와서 부딪혔으면 사과는 해야죠? 라고 말해야 죄송합니다. 하고 또 직활강으로 도망갑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뭘배우는건지..
에덴에서 일이 발생한지 아직 채 1달도 안지났는데 뉴스에 나온일은 남의일이라고 생각하고 쏘는 하루 놀러오신분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스키에 두발 올리고 서잇을정도면
죄다 리프트타고 올라갑니다 ㅡㅡ
그리고 직활강이죠..
것땜에스트레스받아 하이원옮겻네요
옮기는게 답이에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