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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26일
야간 타고, 술국 사러 횡계 내려 갔다가 밸리콘도 올라오는 데 폭설로 차가 미끄러져서 못 올라옴. 11월에 이게 뭔일. 11월에 레드 매인 오픈이라니. 그것도 인공설 위에 자연설이 덮힌 훌륭한 상태로.
12월 10일
뉴골드 제외한 골드존 모두 오픈. 무료셔틀기간 전이라 어느 슬로프나 한산.
12월 23일~25일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는 용평. 10년 만에 타는 뉴골드 훌륭함. 시즌권 할인쿠폰으로 게렌데에서 밥 먹음. 할인 받으면, 나쁘지 않은 수준. 쌩돈 다주고 사먹으면 쫌 아깝. 2년차 동갑내기 보더를 알게 됨. 2년 차에 카빙 타고, 파크 들어가서 킥커 뜀. 10년 넘게 탄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건가 자괴감이 들고 부끄러워짐.
1월 7일
레드는 탈때마다 새롭다. 오전에 5회, 오후에 4회 탔는데 탈때마다 새롭고 재미짐.
호텔수영장 재오픈. 그런데 가격이 4만원!!??? 호텔사우나 기습 가격 인상. 12000원 → 15000원(시즌권 할인시 7200원 → 9000원)
그래 부대시설이라도 가격 올려서 돈벌어야지 용평아... 지금 이용객 수로는 도저히 운영비 감당 안될듯. 일욜에 대기시간이 10분 미만 이라니...
골드정상에서 보이는 발왕상 정상과 렌보차도 쪽을 보니, 렌보가 그리워짐.
올시즌 레드, 뉴골드에서 열심히 실력 갈고 닦아서 내년에는 렌보1 안쫄고 탈수 있기를...
사우나 9000 ㅡㅡ 곤란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