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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이 드는 데크스팩..

조회 수 884 추천 수 0 2018.01.09 08:40:47
대부분 데크 고유의 물리적 사이즈는 의심할 여지 없지만,
엣지그립력이나 활주성 하드함 등은 단순히 체감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것도 수치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예를 들어하드함은 노즈 테일의 5퍼센트 해당 부위를 고정하고 센터를 눌려 파괴되는 시점의 압력이라던가..
활주력은 베이스 전체의 마찰계수라던가..
엣지그립력은 일정한 밀도의 눈을 대신할 젤리같은 것에 일정각도 일정깊이를 박고서
옆으로 밀어서 버티는 정도라던가 원호를 그리면서 밀던가..


그런 수치화를 하면 체감보다 조금도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잡생각슬..
엮인글 :

EX_Rider_후니

2018.01.09 09:04:28
*.157.207.76

한국말이 이렇게 어려운거군요...

김크라운

2018.01.09 09:09:28
*.165.94.179

.......예?

바람의점심

2018.01.09 09:09:41
*.223.45.61

ㅋㅋ 기술사 보고서같넹

whenicufo

2018.01.09 09:15:19
*.181.236.125

그렇게 들어가면 변수가 너무 많지않을까요? 슬로프 상태에따라 베이스의 마찰계수가 어느정도다..이런것?ㅎ

소리조각

2018.01.09 09:29:15
*.90.74.125

회사마다 플렉스 기준이 너무 다르다보니... 보다 정확한 리뷰를 위해 기준을 만들고, 스펙을 정리하는게 어렵진 않겟지만 누군가의 노고가 필요한 일이다보니 돈이 되냐 안되냐가 중요한 거겠죠.


플렉스나 그립력 같은건 진짜 그냥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꽤 경력있는 보더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고...

hello072

2018.01.09 09:34:12
*.111.2.58

파괴되는 시점을가지고 하드함을 기준삼을수는 없을것같아요..
탄성이라는 요소가 또 있으니..
차라리 얼만큼 일정한 힘을가했을때 얼만큼까지 휘느냐를 봐야할듯

트릭을꿈꾸다

2018.01.09 10:09:06
*.7.169.171

돈이 많이 들어갈겁니다

구디보더

2018.01.09 10:14:27
*.112.8.34

하드함이야 업체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렇지 이미 있으니 논외로 치고, 엣지그립력이나 활주성은 변수가 너무 많네요.

아니 변수가 많은게 아니라 변수의 변화폭이 너무 크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설질이나 보드 관리 상태등을 봐야 할테니까요.

위에말 쓰면서 드는 생각이 저런 변수들에 그때그때 잘 대응해서 데크의 성능을 최대한 일정하게 내게 하여 멋진 라이딩을 해내는게 진짜 고수라는 생각도 드네요

Aisha.

2018.01.09 11:27:01
*.237.125.160

자동차 충돌시험 같은것도 실제상황에서는 훨씬 많은 변수가 추가되지만 그럼에도 충돌테스트 결과는 어느정도 참고할만한 객관적 지표를 제공하잖아요.
그런 개념으로 보드도 뭔가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음 좋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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