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언 반년이 되어가는데, 사수는 갈수록 속에서 열불 나에게 하고
남편한테 사수 욕하며 뚝배기를 깨네 마네 하는데 어제 똑같은 것으로 똑같은 이유로 3번 화나게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욕도 안 나옵니다 진짜 ㅋㅋㅋ 남편이랑 동갑인 자식이 이 회사에서 온갖 착한척코스프레하고 이 회사에서 안 된다고 하는 저만 나쁜 담당자이더라고요
이직하네 마네 하고 있는데
연말 인사이동+승진자들이 있어 저번 주에 발칵 뒤집혔다죠
근데 오늘 승진자가 쏜다고 ㅋㅋㅋㅋ2차까지 강제 회식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술 먹고 사수 x 뚝배기 깰 각입니다
물 붓고 때려보세요.
둘 중 하나겠죠.
제대로 찍히거나 안 건드리거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