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실지모르겠지만
어제 7시 예약이라(퇴근은5시) 40분쯤 몇몇분들과 출발했습니다
7시 20분? 이 되도 사수가 안오더라구요
상무님이 다른분한테 사수 어디갔냐니까 갑자기 와이프가 다쳤다고 갔다고 하더군요
순간 ?;;; 뭐지 많이다쳤나 했는데 주변에서
와 진짜 기회주의자라고 제 전임자도 회식때 가만안둔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고 갑자기 갔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안챙기다 그때 갑자기
술도 한잔 먹었겠다 다 얘기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다고 +눈물고인 연기까지
남초회사라 여직원들 눈물에 껌뻑하십니다 다들
옆에 언니가 걔는 전임자도 힘들어서 그만두게하더니 저 그만두면 어쩌냐고
네.. 상습범이더라구요^^... 전임자가 왜 3개월만에 관둿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오늘 출근했는데 와이프 다쳤다면서 콧노래 부르며 돌아댕김^^.... 무릎 까진거랍니다... 넘어져서....그걸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답니다
사이다 후기가 아니라 죄송하네요 ㅠㅠ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번주 한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