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회식강요 후기

조회 수 1358 추천 수 1 2018.01.10 08:30:50
궁금해하실지모르겠지만
어제 7시 예약이라(퇴근은5시) 40분쯤 몇몇분들과 출발했습니다
7시 20분? 이 되도 사수가 안오더라구요
상무님이 다른분한테 사수 어디갔냐니까 갑자기 와이프가 다쳤다고 갔다고 하더군요
순간 ?;;; 뭐지 많이다쳤나 했는데 주변에서
와 진짜 기회주의자라고 제 전임자도 회식때 가만안둔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고 갑자기 갔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안챙기다 그때 갑자기
술도 한잔 먹었겠다 다 얘기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다고 +눈물고인 연기까지
남초회사라 여직원들 눈물에 껌뻑하십니다 다들
옆에 언니가 걔는 전임자도 힘들어서 그만두게하더니 저 그만두면 어쩌냐고
네.. 상습범이더라구요^^... 전임자가 왜 3개월만에 관둿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오늘 출근했는데 와이프 다쳤다면서 콧노래 부르며 돌아댕김^^.... 무릎 까진거랍니다... 넘어져서....그걸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답니다
사이다 후기가 아니라 죄송하네요 ㅠㅠㅠㅠㅋㅋㅋ
엮인글 :

찡e

2018.01.10 13:24:19
*.115.123.203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번주 한가해서...

MysticDream

2018.01.10 13:41:29
*.7.56.5

월급도둑!!!

찡e

2018.01.10 13:58:50
*.115.123.203

ㅜㅜㅜㅜ너무하시네요........성수기 지나서 이제 좀 한가해진것을...

MysticDream

2018.01.10 14:02:23
*.7.56.5

전 그냥 월급도둑인대...ㅋㅋㅋㅋㅋㅋ당당하게 놀아야합니다

찡e

2018.01.10 14:14:39
*.115.123.203

그럼 저도 더 당당하게!

MysticDream

2018.01.10 14:28:58
*.7.56.5

저 진짜 당당하게 난로쬐면서 놀아요...

찡e

2018.01.10 14:31:33
*.115.123.203

전당당하게 헝글!ㅋㅋㅋㅋㅋㅋ

씩군

2018.01.10 10:24:42
*.75.253.245

어딜가나 일이 힘든건 참을수 있어도 사람땜에 힘들면 정말 미치죠..

찡e

2018.01.10 10:25:44
*.115.123.203

그러니까요.... 하다못해 팀장님한테도 매일 같은걸로 털리고....같은걸로 빡치게하고 

다 좋은데...저랑너무 안맞네요

대명우럭

2018.01.10 10:28:37
*.235.219.97

ㅎㅎㅎ 하루는 헝글로 시작하죠 찡e님 굿모닝입니다 ㅎㅎ

찡e

2018.01.10 10:29:39
*.115.123.203

ㅋㅋㅋ 요즘 재미 들린거같습니다! 굿모닝입니다 대명우럭님~~

하얀초코바

2018.01.10 10:31:19
*.160.41.202

꾸준히 까이다보면 본인 성질에 못 이겨 관둘 가능성도 있어요. 

저도 전 직장 사수가 미꾸라지였는데 몇번 까이더니 사직서 던지고 나가더라구요.

소식 들어보니 이직한 회사에서도 적응 못하고, 일 못한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찡e

2018.01.10 10:33:12
*.115.123.203

다른팀에서 일못해서 쫓겨났대요^^.. 여기서 매일 쌍욕들으며 까이는데... 후...

그만두길 기도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33683
166339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7] 부릉부릉카빙♨♨ 2018-01-11 1 386
166338 ASKY라...... file [8] 레브가스  2018-01-11   1230
166337 잊고있던거 생각이 나서 나눔~!!!! [39] 관광보딩10년차 2018-01-11 44 781
166336 IP 정지 풀림 기념 나눔 당첨자 발표 file [10] Fly.High. 2018-01-11 5 656
166335 이렇게 오후 타임 셔틀을 보내고... [5] 물쉐 2018-01-11   438
166334 '루카'님 스티커 나눔인증 file [2] soulpapa 2018-01-11 2 380
166333 최근 부츠 as 사건으로 인한 향후 보드용품계 뇌피셜 [15] 레브가스  2018-01-11 9 2050
166332 이거 실화입니까? file [18] 검은토끼 2018-01-11   2396
166331 큰일..입니다 [27] RUKA 2018-01-11 1 1086
166330 보드 용품의 생활화(극혐주의) file [24] 히야시스 2018-01-11 7 2091
166329 IP 정지 풀림 및 스칼라님 나눔 릴레이~ file [43] Fly.High. 2018-01-11 16 660
166328 오늘날씨 엄청나네요 file [15] EX_Rider_후니 2018-01-11   997
166327 셔틀에서 커플분들 [19] 헤어지세요 2018-01-11   1783
166326 요즘은 asky 안하는거같아요 [48] 보드중독녀 2018-01-11   1175
166325 지하철타고 출근하면 항상 마주치는 미녀가 있어요 [32] 레브가스  2018-01-11   2614
166324 믿을수 없지만 직면한 현실... [11] 돌아와휘팍 2018-01-11   1099
166323 아... 밖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5] 레브가스  2018-01-11   716
166322 웰팍 시베리아 모드ㄷㄷㄷ file 絶崖 2018-01-11 4 1722
166321 셔틀버스안인데 난감하네요. [8] 전진낙옆 2018-01-11 1 1516
166320 심심해서 적어본 캐나다스키장의 실체 [22] 나쁜돌리 2018-01-11 2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