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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키장 한번 갈때마다 마음이 새롭네요.
예전에는 그냥 의무감에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셔틀타고
1~2시간 타고는 푸드코트에서 술푸다가 집에 갔는데
일단 스키장 갈때 계획 세우고, 리프트 할인 알아보고 하는게 꼭 여행가는 기분.
자주 가질 못하니 한번 갈때도 좀 힘들어도 빡세게 타게 되고...
은근 좋은 점도 있네요.
2018.01.10 10:53:21 *.90.74.125
마느님 : 그럼 내년에도 시즌권 없이 가볼까?
나 : 왜이러십니까. 마님.(정색)
2018.01.10 10:54:28 *.206.238.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시즌권을 구매하시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
2018.01.10 10:58:38 *.235.219.97
2년째 그걸하고있는저는 다음엔 꼭 시즌권을 사리라 다짐합니다 ㅎㅎㅎ
2018.01.10 11:02:22 *.247.149.239
단점은 충동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의외로 많아서 배보다 배꼽이 크더라구요 ㅋㅋ
2018.01.10 11:06:31 *.90.74.125
영수증 모아보니 의외로 그렇더군요..... 게다가 리프트권보다는 역시 기름값이..... ㄷㄷㄷㄷㄷ
2018.01.10 11:13:52 *.36.139.182
2018.01.10 11:33:43 *.143.187.144
ㅊㅊ
아~ 진짜 공감입니다.
전 표현력 부족으로 이렇게 실감나게 쓰질 못해요.^^
2018.01.10 12:19:17 *.253.54.52
진짜 시즌권 없으면 혼자 갈때 셔틀비 내는것도 너무 아깝죠.....자차 운전보다 확실히 저렴 해도 말이죠
2018.01.10 12:21:14 *.226.185.87
2018.01.10 14:02:53 *.39.140.83
마느님 : 그럼 내년에도 시즌권 없이 가볼까?
나 : 왜이러십니까. 마님.(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