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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69

가장 시원하고, 맛있게 마셨던 콜라.

조회 수 1089 추천 수 3 2018.01.10 18:59:39
我回在白夜 *.140.210.240

 

  진짜 헝그리했던 시절.   그래도 보드는 타고싶고,  친구랑 대명을 가서 신나게 보딩을 하는데,  갈증이 남.  청량 음료 마시고 싶은데,  돈아까움..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대명 가기전에 집에서 헝글들어갔었는데 누군가 쓴 글이 떠오름.   캬.. 기억력.     갈증이 나서 떠오른듯. 


  대명 정상 사이드 눈속에  콜라 마시던 피티병 있으니,  드시고 싶은 분 드시라고.  입 안대고 마셨다는 글.  상세하고 위치도 글로 적었었던.  그니까 찾았겠죠.


  혹시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와...   2/3 정도 차있던,   살얼음 콜라.    진짜 시원하고..  그냥 몸으로 흡수되는 느낌.   친구놈도 진짜 맛이다며.   2/3 피티를 그자리에서 둘이 다 마셔버림. 



  버튼 드래곤이 발란스 잡으며 세븐 돌리던 시절 이야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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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라 행복해요

2018.01.10 19:03:19
*.36.132.196

누가 내 콜라를 훔처먹나 했더뉘...
....

EX_Rider_후니

2018.01.10 19:06:27
*.7.51.140

일단 세븐 돌리는분임

곤지암에 설치해놔야 겠네요

송파트윈스

2018.01.10 19:19:02
*.42.243.130

혹시 콜라독립 815 아니었나요? ㅋㅋㅋ

한강산악구조대

2018.01.10 23:06:57
*.253.82.243

ㅋㅋ너무 갔네요 ㅋㅋㅋ

동구밖오리

2018.01.10 19:29:39
*.62.172.56

용평 야간탈때.... 시즌방서 맥주한캔들고나가서..

골드 정상에 짱박아놓고

시즌방 들어가는 셔틀 기다리며먹는 맥주맛이진짜...

주위점 너무 오래묻어두면 맥주가 얼음덩어리.

까먹고 발굴안해온적도있고 ㅋㅋ

내궁뎅이니꺼

2018.01.10 19:32:58
*.39.140.62

ㅋㅋ근데 누가 까 먹을까봐 못숨기겠던데요ㅋㅋㅋ

레브가스　

2018.01.10 19:46:48
*.15.112.92

(뜨끔)

내궁뎅이니꺼

2018.01.10 19:49:27
*.39.140.62

(ㅋㅋ)

Fly.High.

2018.01.10 19:57:08
*.223.45.248

기억 나네요..그런 적이 몇번 있던듯 하네요~

MysticDream

2018.01.10 20:10:26
*.7.56.5

전 훈련소 끝나고 자대배치 받기전 피엑스 갈수있게해줘서 그때 추위에 달달떨면서 마신 콜라가...

티티엘철야무료

2018.01.10 20:39:23
*.36.133.152

드레이크 f60이 케빈존스 찾던 시절이야기네요.

씩군

2018.01.10 21:43:37
*.249.59.122

아 갑자기 에덴에서 내생수 누가 훔처먹은거 생각나네요 ㅋㅋ

올시즌카빙정벅

2018.01.10 21:54:49
*.62.203.243

대명 정상 테느코쪽 출발지점 철망 근처에 쑤셔놓기
아님 중간중간 멈추는 부분 숨겨두고 마시다 마지막 빈.피티병 주워서 버리기 ..
저 혼자탈때 많이 했죠
토요일 오땡 부터 야간 11시까지.탈땐 체력보단 배고품이 더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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