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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헤페 유저로써 14-15 16-17 두대 에 LTD 급 capo 까지 3대 운영중입니다.
위에 말씀 언급하신 부분 맞구요
빨래판 마모는 개인적으로 라이더 성향입니다. 전 아직 멀쩡합니다. 주말보더에 장비를 좀 아낀다고 해야하는 성격인지라 관리만 잘하면 잘 버팁니다.
뒷굽 갉아 먹습니다. 특히 T1 , 쓰락 같은 K2 계열은 확실히 긁어먹내요 . 같은 브랜드인 인사노는 아직 장착을 안해봣지만 같은 몰딩 구조라면 갉어 먹을겁니다.
성능 플럭스나 유니온 쓰시던분들은 한결같은 말을하죠 라이드 더럽게 느리내 반응이 늦내
취향 차이고 성향 차이입니다. 조금 둔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느낄만큼 시간이 남질 않아요
엘헤페 가방 맘에 드시죠? 지르세요 ㅎㅎ 후회는 안합니다. 스페어 라쳇은 구하시면됩니다. 로베리에서 팝니다.
전 써보진 않았지만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한 사람으로서 제 판단을 공유합니다.
1. 라이드가 빨래판 마모가 심한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구매한다면 여분으로 몇 개 더 미리 사놔야합니다. 다른 바인딩은 이렇지 않으니 이걸 감수할만 장점을 찾아야 사겠다 생각했습니다. 장점만 확실하다면야 빨래판 몇 개 더 구매할 의향이 있었고요.
2. 미니디스크 주변 베이스 플레이트 전체가 단단한 스티로폼류로 돼 있는데 이게 얼마나 버텨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 구조가 성능에 보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그렇다쳐도 제가 바인딩 1,2년 쓰고 버리는 프로는 아니니까요(전 한 번 사면 최소 5,6년은 쓰길 기대합니다)성능보단 단단한 플라스틱이나 카본으로 된 바인딩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3. 앵클스트랩이 작년도까지 유행하던 쿠션 제질이 아니라 실리콘타입이라 오래 쓰겠구나 싶어 맘에 들었는데 헝그리에 토우스트랩 끊어진 얘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거 봐선 토우쪽은 좀 약하구나 생각했네요.
4. 카본이 뒷굽 파먹는 문제. 전 이것 때문에 엘헤페보다는 LTD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LTD도 1,2,3의 문제는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우 찾은 장점은 엄청 이쁘다 이거 하나였기에 구매는 안 했습니다. 총평은 내구성보다는 성능에 더 초점을 맞췄다 정도 되겠네요. 제가 쓴 글은 단지 구매 과정에서 발생한 생각의 흔적이니 염두에 두시어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