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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살 아들 둘 지지난주 스키 강습 한번 보내고 내일 4가족이 곤지암 계획했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골동품 장비 꺼내서 거의 10년만에 나가볼까 하는데...
애들 챙기기 자신이 없어 주말에는 엄두가 안나고 참 난감하네요.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불어서 데크가 제 몸을 감당 못할듯 싶어 좀 딴딴한 블랙아웃으로 기변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괜찮겠지 하다가 혹시나 하고 어제 보드복 꺼내 봤는데 ㅋ 색이 다 바랬네요.
새로 구입할 시간도 없고 다행히 날씨는 따뜻해서 걍 아웃도어 후드티만 입고 타야겠습니다.
오늘 곤지암 상황 및 낼 예상 상황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드복 방수도 안되는데 수영하다 오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낮엔 슬러시 밤엔 감자밭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