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대폰에 긴급문자가 두번왔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난리니,, 집에서 쳐박혀있으라고
국가에서 명령하시더군요.
일년을 기다려왔는데 미세먼지때문에 보드를 못타고 계속 취소를 하자니
정말 짜증을 넘어 분노가 치밉니다
돈도 좋고 경제성장도 좋고 외교도 좋지만
일단 숨을 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사방에서 콜록거립니다. 저 콜록 거림이 계속되면 ..쌓이면
전국민 폐병환자가 되겠죠?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도 하고싶네요
미세먼지만 잡는다면 전두환이라도 투표하겠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는 뿌연 오후입니다.
전 내일 탈라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