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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남녀 아이스하키팀 모두 세계랭킹이 낮아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음. 그러나 대한아이스하키협회(Korean Ice Hockey Association)가 정부와 한국 내 후원기업을 통해 2천만 USD를 투자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IIHF 총회가 자동 출전자격 부여를 결정함.
http://sport-strategy.org/20140919/?ckattempt=1
원래 한국 아이스하키는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개최국 자동 출전권 제도가 2006년 토리노 올림픽을 끝으로 폐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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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한국 대표팀은 2014년 4월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에서 5전 전패라는 최악의 결과 속에 3부리그로 강등되며 스스로 찬물을 끼얹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IIHF의 태도는 더욱 회의적으로 변했다.
르네 파젤 IIHF 회장은 정 회장에게 "한국 아이스하키가 이 실력으로 올림픽에 나가면 한 번도 이길 수 없고, 더 큰 문제는 큰 스코어 차로 진다. 그러면 이걸 허용해준 IIHF도 곤란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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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파젤 회장이 3가지 조건을 얘기했다"며 "외국인 감독, 코치를 데려오라는 게 첫 번째, 두 번째가 외국인 선수 7명을 데려오라는 것이었다. 포지션도 정해줬다. 골리 1명과 수비수 3명, 공격수 3명이었다. 마지막 조건이 예산을 재편성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그 조건을 받아들였다. 2014년 7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 선수 출신인 백지선(미국명 짐 팩) 감독을 영입했다. 뒤이어 또 한 명의 NHL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박용수(미국명 리처드 박) 코치까지 가세했다.
정 회장의 열정과 협회의 노력을 인정한 IIHF는 2014년 9월 총회를 열어 한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승인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9/0200000000AKR20161119035700007.HTML
지들이 열심히 해서 출전권 따낸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억울해 하냐?
한국팀때문에 떨어진 어떤 나라 대표팀이 억울해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