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8.01.18 15:10:10 *.39.139.160
2018.01.18 15:11:33 *.39.141.204
2018.01.18 15:11:48 *.70.54.2
2018.01.18 15:12:41 *.39.141.204
2018.01.18 15:22:08 *.5.120.26
설탕이랑 파우더랑 완전 다르죠.
파우더 - 함박눈이 쌓인 느낌. 입자가 매우 곱고, 푹신함. 솜사탕 같기도 하고 , 발로차면 안개,연기 처럼 흩어짐.
설탕 - 싸리눈이 쌓인 느낌. 낯 동안 녹았다가 밤에 다시 얼었다가를 반복해 입자가 굵고, 알갱이가 보임,
발로차면 빵가루, 모래 처럼 부서지 듯 흩어짐.
건설 - 밟으면 뽀드득 느낌이 남. 눈이 적당히 뭉쳐짐. 눈사람 잘 못 만듬.
습설 - 밟으면 뽀드득 느낌이 많이 남. 눈이 잘 뭉쳐짐. 눈사람 이쁘게 만들 수 있음.
슬러쉬 - 눈이 뭉쳐지지만 물이 질질 흐름.
2018.01.18 15:22:22 *.117.247.97
2018.01.18 15:22:30 *.170.39.4
파우더는 울나라에서 자주 보기 힘들어요. 물기 거의 없는 마치 밀가루 같은 신설을 이야기합니다. 울나라는 신설이 내려도 습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눈이라 들러붙죠.
2018.01.18 15:25:21 *.39.141.204
2018.01.18 15:53:52 *.39.141.183
2018.01.18 17:11:52 *.36.146.105
2018.01.18 17:36:12 *.97.54.72
설탕은 눈이 아니에요. 얼음이 갈린겁니다.
설탕이외의 다른 경우들은 그래도 '눈'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을수 있는데 설탕은 다릅니다.
습설이든 건설이든 슬러쉬든 아무튼 눈이 존재하는 온도와 환경에선 눈 아래 바닥이 단단하게 다져진 눈으로 되어있는데
설탕이 무서운 이유는 바닥이 쌩 얼음이라 엣지가 안박히고 제동이 힘듭니다.
2018.01.18 18:11:51 *.244.212.27
파우더 = 눈사람 만들떄 눈 잘뭉쳐짐
설탕 = 눈사람 만들때 눈 안뭉쳐짐
2018.01.18 21:01:54 *.253.82.243
설탕의 문제점은 아이스 위에 깔려있다는게 문제죠
슬립나기도 쉽고 슬립나면 바로 자빠지고 아프기도 엄청 아프고요
설탕은 작은 얼음 알갱이들
습설은 습기가 많아 잘 달라붙는 상태의 눈
슬러시는 녹아서 자빠지면 옷 젖는 상태의 눈쯤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