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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매우 어그로가 클듯하네요...

 

저생각은 자게는 친목도모를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게시판이 어지러워질 수 있으니 호칭을 "닉넴+님"으로 통일하자

 

커뮤니티가 오래가려면 기둥이 되어주는 사람과 어울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친목필요하죠.

 

특히 시즌이라는 기간제 활동과 스키장이라는 지역적인 구분이 되어 지기 때문에

 

뭐라도 같이 하려면 연결 끈이 필요한데 "같이가요" 게시판 만으로는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이 일만 할 순 없잔아요.

 

소통할 공간이 필요한거죠.

 

그리고 10년이 넘는 동안 그 기둥들과 우리는 티격태격 하면서 잘 만들어 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내가 속하지 않은 그룹의 이야기는 생소하고 뻘글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운영진분이 잘 걸러주고 계시구요.

 

저도 댓글 쓰려다가 지운게 수백번은 될겁니다 ㅎㅎㅎ

 

이글도 마찬가지지만 누군가를 지적한다는건 서로에게 불편한 글이거든요.

 

지금까지 많은 부분 이해하고 넘어가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아픈 사람한테 조금만 참아 조금만...이라고 말하면 짜증 나겠지만요...

 

그 사람들을 조금 이해해주고 먼저 다가서면 "친목질"이 아닌 "내가 아는 사람의 넋두리"로 들릴겁니다.

 

그사람을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보기 싫다고 배척하고 담을 쌓기 보다는 먼저 다가서서 저사람은 이런 생각이구나 하고 "이해할수 있는 거리"를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10년만에 복귀했더니 아는 닉넴이 한손에 꼽아도 남네요...

 

매년 똑같은 분쟁글이 올라와요.

 

친목질, 일기장, 비로거, 립트에서 뛰어내리는 무개념글 등등

 

우리는 지금까지 잘 이겨내 왔습니다.

 

자자 헝글 화이팅~~!!!

 

 

 

 

ps. 분쟁글이 될까 댓글 잠급니다. 문제가 된다면 운영진에서 삭제해주시고, 까시려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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