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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얼마나 보드에 흥미가 있는지 모르겠으니...
일단 힘들고 어렵고 아픈것 이라는 인식이 한번 박히면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많이 움츠러들고 겁먹고 소극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저도 와이프 턴 배우기 시작할때쯤 적당히 말랑말랑한 역캠에 디자인 무난하게 맘에 들어가는걸로 들였습니다
베이직턴 넘어서 이제 너비스턴 적응중인데 앞으로 라이딩 할거니 한방에 하드한 정캠! 이러지 않은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인딩은 유니온 트릴로지에 부츠는 써리투 라쉬드로 맞췄는데 일단 끈부츠가 아니라서 이젠 혼자 잘 묶네요
끈부츠 아닌걸로 발 편한 부츠면 될것같습니다
일단 보드 실력이 늘어가는게 느껴지면서 흥이 좀 생기고 보드 타는게 신나는것이라 생각이 되니까 슬슬 자기가 더 잘타게 되면 어떠어떠한 장비를 사고싶다고까지 말하네요
아직 초보 수준이니 딱히 어떤 장비를 추천합니다~ 라고 하는것보다 여자분에게 잘 맞는 장비가 최고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