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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보고 동영상도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설면을 옆으로 찬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다운언웨이티드?
프레스랑은 당연히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듯 한데
차는턴을 한다면 차는 구간과 프레스 구간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엮인글 :

황소아찌

2018.01.19 22:47:05
*.111.28.84

그리는 턴과는 로테이션이랑 기울기 / 프레스 타이밍이 다른것 같던데 정확한 설명은 고수님들이..

날아라가스~!!

2018.01.19 22:47:44
*.166.216.243

사람마다 틀리겣사용하는 용어라 확실하게 보신 혹은 들으신 부분이 어떤거라고 확실하게 확신은 못하겠지만, 찬다는게 데크의 움직임을 이야기하는건데 뎈의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양옆으로 하체로 움직인다는 이야기겠죠. 실제 라이딩에서는 일종의 스윙앤 글라이드의 느낌이 조금 있지않을까요?

rahe

2018.01.19 23:09:21
*.239.34.151

루나트릭스 님 칼럼에서 본 내용이에요

빙보링

2018.01.19 22:50:53
*.230.190.161

루나트릭스님 칼럼에서 나오는 차는턴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그리는 턴과의 차이를 잘은 모르지만 급사에서의 현실 카빙은 대부분 차는턴이다...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는 턴이 이론상의 완전한 퓨어 카빙이라면 차는 턴은 실제로 많이 구사되는 카빙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쿠니쿠니

2018.01.19 23:00:21
*.26.167.230

대충 본 글인데 글쓴이의 의도와 같은 지 모르겠으나 뭔 말 하려는 지 느낌와서, 길어서 꼼꼼히 보진 않았어요.

1.바퀴달린 막대가 직선으로 서 있는데 앞으로 이동중에 무게가 가해지면 기울어져 각을 만들고 각에 의해서 힘을 받는 곳을 중심으로 부터 힘과 속도에 비례해 간격을 만듬. 힘이 최대 일 때 반지름에 해당하는 호가 나옴.속도와 힘의 비례가 맞으면 곡률이 일정해 짐.

2.반면 막대가 서 있는 높이가 제한적일 때 막대는 각을 만들어 서 있을 수 밖에 없음.
좌로 갔다 우로 갔다 하면 원이 됨.

rahe

2018.01.19 23:06:07
*.239.34.151

루나트릭스 님 칼럼에서 본거에요
정확히 궁금한건 이 구절인데요 '급사에서 초반부터 프레스를 가하면 턴 후반부에 너무 강한 압력이 걸린다 때문에 초반에 강한 프레스를 가하지 않는 대신 차는 힘을 보충하여 턴 전반부에 원하는 궤적을 만든다'
칼럼에선 차는 행위를 설면을 옆으로 미는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찬다는 행위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요

쿠니쿠니

2018.01.19 23:13:08
*.26.167.230

반대로 설명하는 게 쉬울 것 같아서.

직선으로 회전을 만들려면 트랙을 입체적으로 기울여야 되죠?

그게 안되고 속도가 붙으면 핸들을 기울이고 드리프트가 됨. 뒷 바퀴 날아감.

안호희

2018.01.19 23:28:56
*.223.27.89

살짝 슬립을 주는거 아닐까요 뒷발차기 비슷하게

낙타뒷발

2018.01.19 23:10:06
*.65.206.203

알파인 스윙치는 영상 보시면 이해가 될것같습니다.

rahe

2018.01.19 23:38:52
*.239.34.151

그럼 찬다는게 슬라이딩이 일어나도록 하는건가요? 동영상에서도 힐턴에선 초승달 모양이 나오고 카빙으로 가던데

낙타뒷발

2018.01.19 23:41:14
*.65.206.203

알파인 슬립

혹은 게이트 타는거 보시면

턴 전반부 라인이 없다시피 합니다.

프레스 시작 구간에서 강하게 차면 슬립이 날수밖에 없어요


다만 후반부 아니 프레스 시작구간부터 깊은 카빙을 그리게되죠

rahe

2018.01.20 00:07:15
*.239.34.151

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쿠쿠큐쿠

2018.01.19 23:43:47
*.39.141.68

잠시 읽어봤습니다
횡력과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힘을 나누어 생각하면
충분한 횡력이 있을 때 데크는 이에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니까
그리는 턴과 같이 구심력과 저항이 아니라
횡력과 저항의 개념으로 바꿔서 말할 수 있고
이걸 벽을 차는 것으로 비유한게 아닐까요?

차는 턴이란 사람이 누을때 작용하는 구심력에 해당하는 원의 크기와 원의 중심이 일정하지 않고 변화하는 양상일 것 같네요

스누피보더

2018.01.20 00:54:00
*.111.10.8

리바운딩을이용한턴?

Rider-HJ

2018.01.20 01:43:52
*.36.133.142

횡력을 0 으로 만들고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힘을 이용한 턴이라 이해하고있습니다. 예를들어 직활강중에 토우나 힐사이드로 엣지를 걸어 정지하는 것을 직활강 방향의 힘을 0 으로 만든것이라 이해하면 좋을듯합니다. 차는턴은 엣지 체인지 후 진행방향(횡방향)의 힘을 0 으로 만들고 폴라인 방향으로 떨어지는 즉 낙하하는 힘으로 턴 후반부를 완성하는것이라 이해하고있어요. 횡력을 0으로 만들기위해 찬다는건데요.이 찬다라는것이 정말 강하게 차는것이라기보다는 버텨준다라고 생각해요.버텨주는것보다 조금더 밀어줄수도있을듯하네요. 미는 정도에따라 속도 제어도 가능할듯하네요. 어쩌면 그동안 루나님의 주옥같은 많은 칼럼들이 차는 턴과 그리는 턴을 설명하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론을 정립하신게 아닌가 할정도로 좋은 칼럼이라 느꼈습니다. 실제로 차는 턴과 그리는 턴을 여러편에 나누어 설명을 하신것같아요. 시간 날 때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여튼 많이 참고하시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다른분들의 칼럼도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있더라구요...

Rider-HJ

2018.01.20 02:11:30
*.36.133.142

댓글중에 질문자님 댓글에 초반 프레스는 이렇게 이해했는데요. 노래를 부를 때 첫음을 너무 높게 잡으면 후반부엔 너무 고음이 될거라고요. 또는 무뎌진 칼로 김밥을 자를 때 처음부터 강하게 누르면 터져버리지만 슬쩍 문질러서 칼날을 넣고 자르면 이쁘게 자를수있듯이 엣지가 박힐땐 슬~쩍 박히고 나면 프레스~~
그리고 차는 힘을 보충해서 속도를 제어하게되면 원하는 턴의 궤적도 만들 수 있을듯하네요.

rahe

2018.01.20 02:51:39
*.239.34.151

급사 라이딩에선 완사 라이딩 보다 오히려 프레스 구간이 더 늦게 시작된다는 건가요?

Rider-HJ

2018.01.20 04:33:03
*.36.133.142

윽..추가 질문이 있을줄...제가 초보라서 옳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급사냐 완사냐 보다는 속도 측면에서 생각해야할 것같습니다. 속도가 좀 나게되면 엣지 체인지 직후 역엣지 상태이지만 횡력이 있어서 넘어지지 않게되잖아요. 짧은 구간이지만 횡력이 크게 작용하는 구간에서는 굳이 프레스를 강하게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프레스라는게 어떤분 글에서 본것같긴한데 힘의 평형을 맞추는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횡력이 큰 턴초반부에선 많이 필요가없구요. 9시 3시 방향쯤에서부터 원심력과 중력이 합쳐지게되면서 그힘이 점점 커지면 그에 맞는(평형을 맞출정도)프레스를 준다는것이죠. 잘생각해보시면 차는 턴이든 그리는 턴이든 카빙연습을 하는 분이면 다들 하고있는것일겁니다. 다만 완성도가
미흡할 뿐이지요. 깨닫고 못깨닫고의 차이라 생각해요. 깨달으신분은 자신이 하고있는 스타일에 맞게 보완해서 연습하시거나 마음에 드는 다른 방식으로 연습하실거에요. 쉽게 생각하세요. ㅠㅠ

Rider-HJ

2018.01.20 04:39:43
*.36.133.142

쉽게... 턴이 터지지 않게 하려고 프레스를 주는거라고 치면 턴이 터지기 전에 프레스를 주는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ㅎ 물로 엣지는 그 전에 살포시 들어가야하구요. 꿀잠하세요~~

rahe

2018.01.20 12:19:36
*.239.34.151

그냥 대충 턴 초반에는 강한 프레스가 필요 없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슬라이딩턴이 상급으로 갈수록 프레스 타이밍이 빨라지는거처럼 카빙도 프레스를 빨리 주고 오래 주는게 고급 카빙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리키님 갑툭팁에서도 폴라인부터 프레스를 줘서 후반에 강한 압력이 걸리지 않도록 하라고 하던게 초보만을 위한 팁은 아니었나봐요

ooo_789368

2018.01.20 05:22:24
*.62.172.152

프레스는 위아래 차는턴은 앞뒤?
린아웃? 잘못하면오징어되는??
아닐까요?

산시

2018.01.20 06:17:49
*.223.16.27

아 몇일 전에 본거네요
차는턴. 그리는턴
차는턴이 리바운딩 같은 느낌이였어요
턴하면서 3시 9시 턴진입 직전에 리바운딩으로 살짝 점프하듯이 베이스가 안닿게 바로 날로 카빙이어서 나가는게 차는턴이 더라구요
설명이해하시겠어요?
유튜브보시면 바로 이해하실꺼에요

그리는턴은 쉽게 말하면 리바운딩없이 엣지체인지를 빨리하는데 데크가 설면에서 안떨어지게 하는턴이구요

이상 제가 본 느낌이였습니다

산시

2018.01.20 06:21:29
*.223.16.27

https://youtu.be/DFGD8oQGJeM
이게 영상이네요
비교해보시면 위에 적은거 이해하실꺼에요

♥마테호른

2018.01.20 09:34:45
*.109.36.31

인위적으로 턴의 호를 만드는 턴을 말합니다
불안정한 자세에서 억지로 엣지를 바꾸는거죠

반대로 그리는 턴은 말 그대로 프레스를 가하면
데크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회전반경대로 원호를 그리는 턴을 말하죠 물론 안정적인 자세가 필수 !@

rahe

2018.01.20 12:29:41
*.239.34.151

그리는턴은 초반부터 끝까지 완벽한 카빙라인을 만드는턴 차는턴은 턴 후반을 털리지 않고 카빙라인을 그리면서 마무리 하기 위해 턴 초반에 프레스 대신 차는 방법을 통해 인위적으로 원하는 궤적을 만드는 턴 맞나요?

♥마테호른

2018.01.20 13:31:01
*.109.36.31

질문자님께서는 차는 턴에 뭔가 의미를 찾고 싶으신것 같은데요 .... 저는 차는 턴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슬립이 난다는 것은 어설프다는 뜻이거든요

어떠한 설질이나 슬롭베이스 컨디션이라도 정확한원호를 그리면서 슬립없이 정확한 앵글과 균형으로차는 턴을 그리는 턴으로 연마하는 과정이 고수로
가는 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rahe

2018.01.20 13:38:28
*.239.34.151

의미를 찾는다기 보단 찬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어요 그 칼럼을 읽기전까진 모든 카빙이 칼럼에 언급된 퓨어카빙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수 급사에서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하는 턴이 차는턴이라고 언급한 부분도 의외였구요 차는턴을 선호한다던가 의미를 찾는다던가 하는건 아니었어요 초보라 제 턴이 차는턴인지 그리는턴인지도 모르겠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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