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 갈때마다 셔틀을 타는데
청라에서 저혼자 아님 많아야 저포함 두명 타네요 ..
그나마 송내에서 좀 많이 타는거 같지만
복귀 노선에서 청라가 종점이다보니
꼭 제가 가는날엔 기사님들이 좀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기사님과 대화를 하면서 갔었는데
사람이 안내리는 정류장은 제외하고 운행하면 시간이 단축되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셔틀이 돈이 안된다는 얘기도 하셨었는데
이부분은 뭐 .. 말하기 참 애매하지만 기사님들의 개인적인 고충같구요
이것저것 회포 풀다보니 괜시리 청라 혼자내리는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해집니다 .. ㅠ
정상적인 계약관계에 의해 정상적인 요금을 미리 내고 이용하는데도 미안해 해야하는 슬픈현실..ㅠㅠ
그래도 당당하게 이용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