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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01/21일 오후 2시정도쯤
웰팍 패밀리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도중
앵클스트랩님께서 가출하셨습니다....
분명 리프트 승차전엔 달려있엇는데.... ㅠㅠ
리프트 아래 어딘가 있겟거니 하면서
리프트 기둥 따라서 산행을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그러다 뭔가 검고 휘어진 물체가 보이길래 겁나 뛰어갓더니 왠 깔창이있질 않나....ㅠㅠ
그러다가 눈에 띈게 유니온 노란색 앵클스트랩이였습니다 ㅋㅋㅋ
타긴타야겠고 규격도 안맞아서 조립도 안되는거 막 드라이버로 구멍 뚫어가지고 연결해서 착용해보니
기존 스트랩보다 잘잡아주는 느낌은 왤까요??? 본의아니게 플럭스, 유니온 콜라보....
혹시 제 앵클스트랩을 보셨거나 플럭스 바인딩을 버리시려는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앵클스트랩좀 기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AS받을라하니까 75000원 달라하네요..(스트랩4, 라쳇3, 연결나사0.5)
플럭스 AS ㅂㄷㅂㄷ.....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운도 그렇고 닉네임도 그렇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