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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타러다니는 초보입니다.
친구가 준 10여년된 장비로 타고 다니는데 부츠는 상태가 너무 안좋아 버리고
바인딩은 첫 출격때 끊어져버려 중고알아보다 마땅한게 안보여 그냥 새걸로 샀습니다.
데크만 계속 사용했는데 요즘 좀 안나가는듯도하고 매주 타러다니니 왁싱은 한 번 해야겠다싶어
나이프x지에 맡기면서 보드상태가 어떠냐고 물었더니 데크상판이 여기저기 찍히고 상처가 많지만
엣지와 바닥은 멀쩡해서 타는데 아무 문제없다 연식만 오래됐을 뿐 자동차로 따지면 천킬로도 안탄 차와 같다라고 하시네요..;;;
(사실 데크가 어디껀지도 몰라요. 데크바닥에 커다랗게 h가 적혀있는데 암튼 뭔지모름..)
외관상 흠집이 너무 많아서 아저씨가 조금만 문제점을 지적했어도 갖다버리고 새로 영입하려했는데
아무 문제없는 데크라니..
친구도 10년된거라 탈 수나 있을려나했던 장비였는데...
...걍 타야겠네요..
멀쩡한데도 지름신이 와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장비 좋아지면 더 잘탈꺼 같은 착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