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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지산에서 써리투 팀투 부츠를 신어봤습니다.
집에서 신었을때는 발등쪽에만 통증이 조금있어서 첨이라 그러겠지 해서
그냥 신고 어제 탔는데 중간중간 새끼발가락쪽과 발등 엄지쪽이 아파서 양말을 벗어보니
빨개져 있더라구요..너무 아파요...진심..
원래 부츠를 265 신어서 1718 써리투 팀투를 265샀는데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그냥 조금 신다보면 자연적으로 늘어나나요?
아님 열성형??열정형?? 이거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정말 아니면 270으로 다시 사야하나요..
팀투가 원래 사이즈에 맞게 발을 딱 잡아줘서 트릭하면 날라다닐수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 지산 뉴야심탔는데 눈상태 좋고 그닥 춥지도 않아서
신나게 타고싶었는데 발때문에...휴..
고수님들...알려주세요..
1. 써리투는 원래그런가요?? 참아야하나요?
2. 지산에 열성형? 열정형? 하는곳이 있으면 추천좀
체감상 써리투가 조금 작은 느낌인것 같아요. 앞뒤 길이는 그런대로 맞는데
내피가 발앞쪽으로 갈수록 좁아져서 새끼발가락쪽 통증 호소하는분 많이 봤습니다.
보통은 열성형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사이즈업하는게 맞긴한데
집에서 그냥 신고있을때도 발등쪽에 통증이 조금 있다니 바로 부츠를 변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엇 근데 탑승각
저도 살로몬 260 신어서 팀투 260 샀다가 고생하고 팔고
265로 올려 신어요.
탑승/
처음부터 발 무지 편한 부츠로 사는게 정답인거같아요
지금 중복투자보단.열성형 가능하면 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