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니까 저도 쓰고싶네요.. 역시나 헝보충인것인가 촤하하핳

 2014년 난생처음 남자친구덕에 스키장이라는곳을 가봄.

그 돈들여서 추운데서 사서 고생을 왜하나 했는데 앞낙엽으로 스피드를 즐기는 나를발견.

14/15 강사였던 남자친구덕에 관광보딩 겸 남자친구보러 무주로 주말에 간간히 감.

15/16 너무재밌었나봄....장비사고, 옷사고, 시즌권사고, 보호대 선물받고 머리깨질뻔해서 헬멧사고 강사였던 남자친구만나려고

돈주고 강사(남자친구)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즌막바지에 비기너하기시작함.

16/17 비기너 다 까먹고 무르팍 슬로프에 내어줌 피멍과함께 모든걸 잃음. 재미없었음 보드 이딴걸 왜타나싶음

슬로프에서 악지르면서 짜증내고 나 보드안탄다고 아침마다 짜증내고 울고 난리침.

시즌 중간쯤와서 비기너되기시작 너비스하니까 너무 재밌음 이건 미쳤음 왜 이걸 안타려고했는지 모르겠음.

마지막에 날 살짝 박히면서 베이직카빙아닌 카빙이 되기시작. 시즌끝남 ㅎㅎㅎㅎㅎㅎ

17/18 남자친구랑 시즌권 시즌방 장비 다 바꿈. 드디어 카빙을하겠다며 신나서 슬로프탐 크게 자빠링하고 겁먹고 후경줌

노즈 뜨고 노즈 박히고 엣지박히고 얼굴함몰될듯 역엣지 걸려서 넘어지고........베이직카빙은무슨 너비스도 못함...............

도대체 언제쯤 베이직카빙되나요???? 옷때문에 헝보분들이 간간히 알아봐주심 물론 저말고 남친 ㅎㅎ....

뒤에 막대기처럼 오른손깁스한것처럼 들고가는사람 저에요... 모르는척 못본척 그냥 지나쳐주세요............

언제쯤 카빙은 완성되나요... 다들 오징어라해놓고 나만오징어야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