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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 베어스에서 가르쳐준다던 친구놈이 리틀베어인가? 거기다 버리고 혼자 도망가서 서바이벌 찍었습니다.

           몇번 구르고 넘어지고 하다보니 뒷발차기는 되더라구요.


0304 - 뒷발차기가 좀 되니 엉거주춤 곱등이로 카빙 흉내내기 시작.


0405 - 11월 말에 고맙게도 바로 위 과장X끼가 술꼬장을 부려줘서 사직서 그새X얼굴에 뿌리고 퇴사하여 상주.

           휘팍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 지겹게 들으며 파크 입문과 카빙의 맛 알게됨.


0506 - 강촌으로 베이스 옮겨서 숯불 닭갈비와 옥수수 막걸리 매주 먹으며 킥 뛰고 박스 밀고 카시 레벨러에게 슬턴과 카빙 배움.


0607 - 강촌에서 제일 유명했던 술방에 시즌방 멤바로 합류하여 관광보딩의 맛을 보기 시작함. (홀덴 유행의 시작시즌)


0708 - 성우리조트로 시즌방원 전체가 옮김.

           브라보에 있던 파크 미들킥에서 뒷통수 랜딩하여 파크가 무서워짐.(관광보딩으로 완전히 전향)


0809 - 성우로 술상 타러 다님.


0910 - 성우로 술상 타러 다님.


1011 - 휘팍으로 술상 타러 다님.


1112 - 휘팍으로 술상타러 다님.


1213 - 용평으로 술상타러 다님.


1314 - 휘팍에서 시즌방없이 토욜타고 집에서 자고 일욜 다시갔다 집에오기 반복(미친짓)


1415 - 휘팍에서 보드타고 소고기묵고 반복


1516 - 웰팍에서 시즌방없이 토욜타고 집에서 자고 일욜 다시갔다 집에오기 반복(미친짓)


1617 - 웰팍, 휘팍 투베로 술상타러 다님.


1718 - 휘팍 시즌권 찾아온날 발목 부러져 시즌아웃.






결론 - 파크에서 랜딩존에 뒷통수로 갖다 꽂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열혈 보더였을것 입니다. -믿거나말거나-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41199109&mid=Free


파크에서 놀았던건 거짓 아닙니다.ㅋㅋ

엮인글 :

사촌간볼빨기

2018.01.25 12:09:18
*.199.172.2

흠,, 나이가.... 솔찬히...

롤링보드

2018.01.25 12:24:39
*.62.179.69

진짜가 나타나따 굇수

그냥타는거지뭐

2018.01.25 12:28:35
*.219.155.13

닉네임에서 일대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MysticDream

2018.01.25 13:07:40
*.223.3.76

아이디 바꾸셔야겠어요 관광16년으롴ㅋㅋㅋ

초보라이더님

2018.01.25 13:20:53
*.243.4.140

닉값이내여;; 잘타실듯 부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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