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휘닉스 파크를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간단히 사진 설명 드릴께요.
1번 사진은 호크슬로프 하단에서 스패로우슬로프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에 신설되고 있는 고속6인승 리프트 콘트롤타워가 보입니다.
맨땅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네요.
2번 사진은 스패로우하단에서 유쓰호스텔, 호크리프트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나다. 토공사 진행중이라 맨흙이 그대로 드러나있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슬로프에는 잔디심기 작업이 반드시 되어야,
제설을 하고 겨우내 얼었던 눈과 비시즌중에 비로인한 토사 유실을
막을수 있을텐데, 잔디 심는 공정까지 생각한다면 작은 작업량은 아니겠죠?
3번 사진은 스패로우에서 본 호크입니다.
역시 잔디가 심어져있지 않고, 무엇보다 리프트 지주대가
장렬히 기울어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른 지주대들은 다 수직으로 서있던데,
설마 일부러 저렇게 설계하고 공사할리는 없을테고..피사의 리프트인가..
4번 사진은 가장 왼쪽에 위치한 도브 슬로프입니다.
아직 한창 공사중이라고 보여지는군요. 역시 잔디심기 작업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직접 본 휘닉스 파크 전경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더군요.
보드장의 토목공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열흘 이상은 소요되는
공사량이라고 예상이 되더군요.
부분적으로 보여지는 사진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훨씬 더합니다.
휘닉스 파크측에서 애초 11월1일이 개장 예정일이라고 발표했던 내용이
확실히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것이었는지 묻고 싶네요.
제가 보드장의 공사에 관해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
다소 주관적인 평가가 될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헝그리보더 분들께서는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