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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8시 30분 시계탑 영하22도네요.
오전 8시 45분~9시40분까지 레드시리즈&핑크이용.
레드는 비클질에 눈을 덧뿌린건지~?
중앙에 포실포실 눈가루가 많이 있고 좋습니다.
용평이 제설좀 하나봐요..슬로프에 눈양이 많습니다.
슬턴하면서 내려오니 굿!(슬턴이라 하지만 뒷발차기;;)
뉴레드와 핑크는 엣지박히는 강설이구요.
레드파라는 밤에 눈 뿌리더니,
그 위치가 골드브릿지-레드파라 만나는 부분에 뿌렸네요.
그 눈 전부 나무에 갔나봉가;;;
9시 40분 영하 20도 확인후 골드이동!!
11시 30분까지 골드판타스틱에 있었어요.
야간에 강제 밸리행이어서 판타만 5회 타고 철수합니다.
부서지는 살구씨 다수분포한 약강설입니다.
아래 깊은곳에 아이스 있는듯 그그극..하는 구간도 있지만
라이딩 전혀 지장 없어요.전체적으로 건조한 눈입니다.
레드.골드 모두 인파는 없고 바람도 없고~
주간 22도보다 야간 19도가 더 추웠던 용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5일 야간땡~1시간 설질이 진짜 좋았어요.
밤새 기온이 내려가고 아침이 오니 슬로프가 좀 더 단단해진 느낌요..
주말까지 춥다하니 모두 꽁꽁 싸메고 안보하시길요.
오전의 부족한 부분이나 오후 소식은 김삿갓님께 패스~할께요!ㅎㅎ
(저는 장비들고 다시 비발디갈 걱정만 해야겠습니다.ㅠ.ㅠ)
너굴너굴~~^^
덧.
1.강추위에 보딩을 가능하게 했던 복장..
기모레깅스말고 밍크털??레깅스라고 있네요.
밍크털 레깅스-엉보.무보-보드양말/버프2장/장갑안에 이너.
이번 시즌에 장갑이너 2번째 꼈는데, 이너껴도 추운날씨..덜덜;;
2.레드 립트를 타고 멍때리다 보니,
앞에 의자 2~3개 비어서 휑~.
깜짝이야...ㅋㅋㅋㅋ
글에서 원정길 만족과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너굴~님 안계시니 비팍 소식이 뜸 합니다.
관광에 집중하게 비팍 소식좀 자주 올려주세요
4번,5번 사진 멋있습니다, 외국 보드장 처럼 보여요
추천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