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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향에서 업다운을 왜 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운이 있으면
1. 프레스를 받는 시간을 늘려주면서 프레스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2. 자세가 비교적 낮아지고 관절 가동성이 높은 자세로 바뀌면서 데크 변화에 유연해진다(감자 등)
이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럼 질문이
위의 두 가지 이유가 주된 이유라면 앞발을 펴주는건 왜 펴주는건가요?
굽혀지는게 1번, 2번 모두에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앞다리를 펴면서 생기는 효과는 데크의 노즈쪽을 눌러지게 하여서 노즈 프레스를 가져온다.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사실 전중후는 상체의 다운을 통해서도 유도가 가능하잖아요
실제로 앞발을 살짝 굽히면서 상체를 더 다운시키는게 더 편한것 같은데,
약간 굽힌 상태에서 앞발에 힘이 들어가면 프레스를 버티는 것도 더 편한 것 같구요...
앞발을 펴서 턴을 해주는 이유가 있나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제 생각에
앞발을 펴주는 대표적인 이유는
엣지각을 세워주기 위해서입니다.
발은 프레스를 넣어주는것 보다는 포지셔닝을 맞춰주고 노즈드랍 및 토션을 넣는 정도고
프레스는 몸으로 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