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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을 메인으로 타고있는 오징어 입니다.
오래전 지산 3시즌 시즌방 샐활 해보았고 오크는 얼떨결에 가족 따라 2년동안 10회 정도 가보았습니다.
장점
지산 = 재설능력이 국내최고라 눈이 엄청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짧지만 완만하고 넓은 초중급 오렌지 슬로프에서 트릭과 카빙 자세 연습 하기 딱 좋습니다.
중급 슬로프인 실버는 좁지만 그나마 좀 길어서 트릭하고 놀기 딱 좋고 상급인 블루는 짧긴 하지만 온힘을 다해 카빙하기 딱 좋은 길이라 아주 매력적이죠~
오크벨리 = 음.... 리프트 값이 저렴하고 콘도 숙박 비용도 저렴합니다.
초급이 심하게 경사가 없어 쌩초보 타기에 좋습니다.
함께간 스키어가 좋아라 합니다.
단점
지산: 시간 잘못 맞춰가면 저글링이 심각합니다.
한시간에 리프트를 2번 정도 탔던 기억도...
오크벨리: 초보조차 쌩초보를 넘는 순간 경사가 너무 심하게 없어 초급 코스를 싫어합니다.ㅎㅎㅎ
그래서 다른 스키장 대비 낙엽들이 중급에 너무 많아 위험합니다.
슬로프가 급사 위주로 되어있고 지산, 휘팍, 웰팍, 용평 등에 하나씩은 있는 넓고 일정한 완사 슬로프가 없어
보드 보다는 스키에 적합한 곳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