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는 무조건 신어보고 사세요!

조합은 다른분이 알아봐주실텐데 실측 240에 250 사이즈면 너무 큰거 같아요.

제가 실측이 255보다 조금 더 작은데 260 사이즈로 발가락 엄청 널널합니다. 내성 발톱 고려해서 사이즈 크게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치수 더 작은걸 사는게 좋겠다고 생각듭니다.

당시 170 / 63 정도 였는데 올라운드 데크로 154 탔습니다. 그 이하는 너무 짧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늘어서 사이즈가 더 컸으면 하고 생각듭니다.

-조합은 부츠가 너무 데크에비해 하드할 듯 생각됩니다. 부츠를 올라운드용으로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츠는 신어보고 사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거든요.. 보통 실측보다 5mm 정도 크게 신으십니다. (어느 브랜드는 5mm 작게 신습니다.)

-오피셜 사시려면 최소 152나 155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입문단계시면 152도 가능하지만 중급 이상되면 짧다 느끼실거에요.)

 참고로 오피셜 158은 여성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152보다 훨씬 소프트합니다.

발 실측보다 더 크게 신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보통은 실측보다 5mm 정도 크게 신으면 되는데, 초보분들은 너무 아파하셔서 10mm까지 크게 신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발이 짝짝이인데 왼발은 실측 255에 270 신습니다. 

보통은 구두말고 평상시 신는 운동화나 스니커즈 사이즈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조합에서 부츠는 말라보다는 하이파이가 어떨까 싶네요. 말라뮤트가 인기는 좋은데 좀 딱딱한 부츠라... 

(소리조각)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부츠와 바인딩이 라이딩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하드한 계열로 알고있습니다

장비 선택은 오로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혹시나 필요한 정보일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

그리고 부츠는 꼭 샵에서 양쪽 발 다 신고 십분 이상을 걸어다녀보시고 선택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라 한번 신고 방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