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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사고소식이 게시판에 올라와서 안타깝고 제가 하는 방법이 혹시나 도움이 될가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여름에는 자전거를 취미삼아 타고있습니다. 자전거를 탈땐 추월할 시에, 왼쪽으로 비켜간다고 뒤에서 소리치다싶이 말하면서 추월하는게 일종의 매너처럼 여겨져서 그렇게 하고있는데요. 추월을 하지않더라도 누군가의 뒤에 바짝 붙어 타야되는 상황이라면 뒤에 붙어있다고 역시 큰소리로 알려줍니다.
이번 시즌에 보드타는 내내 이걸 해봤습니다. 오른쪽으로 비켜갈께요! 왼쪽으로 비켜갈께요! 바로 뒤에 있어요! 등등..
몇몇 사람들은 자전거를 탈때처럼 Thank you 라고 대답을 해주었고, 서로 사고가 나지 않게 제가 말하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가주던지 되도록 피해주는 방향으로 서로 타게 되더군요.
이게 제가 있는 곳에서만 통하는 방법인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키어들이나 초보들처럼 시야가 좁고 턴의 패턴이 예측불가한 경우에는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모두들 얼마남지 않은 시즌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