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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플로우 팀 바인딩.
무려 0607시즌부터 메인으로 써오고 있습니다.
매년 시즌권으로 30일 이상 방문했으니 최소 300일에
최근에는 일본 원정까지 함께했습니다.


물론 고질병인 나사 가출은 구입 첫해부터 반복됐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대체품 교체로 더이상 나사 분실의
위험도는 거의 없고...
보이는 것과 같이 카본 하이백, 스트립, 덮개 모두 상태
양호합니다.
바인딩 바꾸고 싶은 순간도 몇번 있었지만 역시나 플로우
말고는 엄두가 나지 않고, 플로우에서 팀 바인딩만한 완성도
높은 모델도 찾을 수 없어 한해 두해 지내다보니 11시즌째가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생명없는 물체이지만 큰 애정이 생기고 신뢰가
깊어지고 고마운 감정까지 함께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어쩔 수 없이 퇴역시킬 수 밖에 없는 시간이
오면 많이 섭섭하고 슬퍼질 것 같네요.
본인한테 맞는 장비들 꼭 만나시고 많이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나링

2018.02.01 17:10:15
*.38.24.111

저도 유니온포스07/08쓰고잇오요 ㅋㅋ

MysticDream

2018.02.01 17:20:07
*.7.55.130

제 눈밥 3배 바인딩이네요;;

반달곰찡

2018.02.01 17:20:38
*.62.222.41

앗 저도 저거썼었는데 하이백 나사 매일 있나 없나 체크해줬던 기억이 ㅋㅋ

잔인한봄

2018.02.01 17:26:08
*.75.195.90

저는 팀 바인딩을 살리기 위해

구조적으로 풀리지 않는 막음새가 있는 나사로 나온 

0910쯤의 타사 바인딩을 중고로 구매하여

하이백 나사만 이식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 후로는 나사 문제는 잊어버리고 타고 있습니다.

너무 가볍고 단단하고 편한 최고의 바인딩이라 생각합니다.

미스타촤

2018.02.01 17:35:52
*.97.54.182

와두 대단하십니다!

파란색바다

2018.02.01 18:20:52
*.168.3.162

존경합니다. ㅋ~

BRTNT6

2018.02.01 18:42:17
*.200.111.134

^^

05-06 P1입니다

브아앙

2018.02.01 21:24:14
*.122.12.133

롬390 0708사용중이에요 as가 좋아서
라쳇 두개/스트렙 두개 파손으로 교환했고
스트랩은 여분도 쟁여뒀네요
두시즌전에는 디스크가 두개다 크랙이생겨있는거
발견해서 시즌전에 교체했네요
아마도 전시즌부터 크랫났던거같은데
힘주면 벌어지는 크랙난 디스크였는데도
시즌마무리를 잘한게 어찌나다행인지
애착이가서 잘두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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