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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을 목적으로 삿포로에 갈 예정인데 하루 정도 짬내서 테이네스키장에 가볼려고 합니다.
보드장비는 제꺼 마눌꺼 합쳐서 원정백 하나에 넣고 갈 예정인데...
이 원정백의 단단한 프레임은 길이의 절반 수준이라, 반으로 접히기는 해요.
그런데 스키장 코인락커가 이만한 사이즈의 백이 들어갈만한 사이즈가 되나요?
아니면 일반 보드백을 따로 가져가서 옮겨 담아서 스키장으로 가야되는 건지...
지금까지 일본원정은 여러번 갔는데 이런 식으로 갔다온 적이 없어서 ㅎㅎㅎ
검색해보니 테이네 락커 사진이 있긴 하네요. 키로로랑 비슷한가요?
아 지금보니 오른쪽 락커는 크네요. 충분하겠네요.
들어갈 거 같네요 키로로에서는 데크 두장넣고 친구 원정백까지 테트리스 잘해서 집어넣어봤습니다. 테이네는 안가봐서 키로로랑 비슷하다면 충분하긴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