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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전향각으로 각도 돌리고
2년째 타고 있는 보더입니다.
현재 54/42 레귤러 데페 Ti 타고 있는데요.
역시나 힐턴관련 질문입니다.
이리 저리 해보다가
힐턴 시 골반을 뒤로 뺀다라기 보다는 왼쪽 허벅지와 골반 사이의 뼈를
최대한 왼쪽으로 뺀다라고 생각하면서 힐턴을 하면 엣지가 잘 박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아는 지인이 타는거 보고 엉덩이가 많이 빠진다 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왼쪽으로 빼는게 아니라 엉덩이 꼬리뼈를 기준으로 보드 테일쪽으로 빼야 하는건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brZ42rhh0
이 동영상인데
이게 한달 전 쯤 찍은건데 여기서 어깨가 오픈이 안된다라는 지적을 받아서
가능한 더 상체를 열고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힐턴시 엉덩이를 테일로 빼는 느낌은 중경을 유지하기 위한거라는건 저도 알겠습니다.
뒷무릎을 앞무릎에 붙여서 K자 느낌이 나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엉덩이를 왼쪽으로 강하게 빼서 보드 바깥으로 빼면서 힐턴을 하는게 틀렸는지가 궁금해요...
그냥 꼬리뼈를 테일로 빼고 뒷 무릎 접고 앞무릎 펴고 상체를 앞무릎 쪽으로 숙이면서(허리는 편다라고 가정하고)
그자세에서 엣징이 들어가는 자세가 맞는 것인지 물론 양 팔은 보드를 중심으로 각 각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