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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이 2시즌 째인 입문보더입니다. 올해까지는 일끝나고 30분거리인 강촌으로 다녔고
파이프를 배워보고자 올시즌엔 대명 시즌권도 사서 같이 다니던 중, 대명파이프가 올시즌을 끝으로 닫는다고 하네요.
처음엔 파이프가 너무 재밌어 시즌권 영동권 하나만 구입해 휘팍이나 웰팍으로 다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직장인이라 현실적으로 주중엔 강촌 슬로프를 타고 주말에 영동권으로 넘어가 파크,파이프를 배워보고자 합니다.
제 실력은 슬로프에서는 급사는 못타고, 강촌 디어 하단에서 라이딩하며 백쓰리 돌리는 정도이며
파크,파이프는 올해 입문하여 미니킥에서 베이직에어, 파이프는 월턴 정도.. 입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다니기에 웰팍,휘팍 어디가 더 나을지 여쭙고자 합니다.
헝그리보더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비교적 사람 적고, 비기너파크가 조성되어있는 웰팍이 조금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만큼 휘팍에 비해 비도 많이 내려 파크,파이프 기간도 짧고 설질도 경기권과 큰 차이가 없다는 말도 있어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아무쪼록 여러 좋은 말씀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