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블루에 주로 서식중인 올빼미입니다.
제가 2년 전 스키->보드로 넘어오면서 리프트 두세번 타니 카빙턴까지는 어느정도 돼서 강습 없이 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힐턴이 자꾸 터져서 고민입니다..
토턴을 할 때는 테일쪽 눌러주는것도 잘 되고 나름 만족스럽게 턴이 되는데
힐턴을 할 때는 테일 프레스 주는것도 느낌이 안오고
턴 중반부에서 주저앉듯이 넘어져버리거나 조금씩 슬립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데크가가 너무 일찍 돌아가버린다는 느낌이 납니다
그동안 큰 문제없이 타고있었는데 이번시즌부터 유독 저런 현상이..
어떻게 해야 개선할 수 있을까요ㅠㅠ
또 슬로프에 눈이 쌓여 고르지 못한곳에서는 데크가 튀어버리는데 이런곳에선 프레스를 더 줘야하나요??
넘어지지는 않지만 중심잡느라 턴이 저런지점에서 한번씩 터져버립니다
데크는 버즈런 crisscross, 막데크죠ㅋㅋ 바인딩, 부츠 거의 렌탈급 타고있습니다. 바인딩각도는 +25/+10 으로 타구요
트릭 고려하지 않고 라이딩만 하는데 장비 교체도 고려해봐야할까요??
여러 괴수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괴수 답변 드립니다.
하이백을 많이 접으세요
발목의 구조 때문에 발목을 접을때(힐사이드)의 각은 적고
발목을 뻗어 펼 때(토사이드)는 각이 큽니다
하이백을 많이 접으면 발목을 접을 때의 부족한 각을 보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