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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북해도 쪽으로 보드 원정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문제는 보드나 스키를 전혀 못 타는 엄마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혹시 북해도쪽 스키장 중 보드를 타는 동안 함께 즐길 다른 레포츠가 있는 곳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썰매라든가.. 트래킹이라든가 운전해서 타는 스키 같은 거요~
따로 따로 즐길 수 있다면 좋겠으나 그건 불가능한 상황이라서요.
요는
같이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저는 보드타고
엄마는 다른 걸 타고 내려올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곤돌라 타고 다시 내려오는 것 말고요 ㅋ)
저도 보드 초보라 코스 같은 건 크게 개의치 않고요.
다만 엄마가 등산 매니아라 눈꽃(유빙?) 트래킹이 가능하고 경치가 좋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정보나 조언 있으신 분들 팍팍! 부탁드려요~~
덧.
3박 4일 일정 중 하루만 탄다면
경제성 면에서 데크는 들고 가는 것보다 대여가 낫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