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을 한 번 가볼까하여 고어텍스 상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상의가 두 벌 있긴하지만...하나는 10년됐고 오래되지 않은 696은
겉소재가 부직포 같은 느낌이라 눈이 다 달라붙네요...사실 그냥 사고 싶은...)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려 어제 아크테릭스, 마무트, 파타고니아를 가봤습니다.
아크테릭스는 좋은데 너무 비싸고, 사이즈도 m이 너무 딱 맞는 사이즈더라구요.
그래서 산다면 직구를 해야할 느낌...파타고니아는 겨울제품 전부 들어갔더군요.
결론적으로 질문은 차선책으로 AK 2L 모델들은 어떨까요?
파우더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을까요?
3L 모델로 굳이 갈 필요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3L은 가격이 확 뛰기도 하구요.
ak 2l도 상관 없어요. 다만 대부분의 고어텍스 자켓이 그렇듯이 안감에 방한대책이 전혀 없으니 안에 입을 얇은 경량 패딩이나 두꺼운 플리스는 꼭 입으셔야 합니다.